▲ 에티오피아, 이주민 트럭 전복… 최소 22명 사망‧65명 부상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이주민을 태운 트럭이 전복돼 최소 22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7일 연합뉴스가 알자지라방송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6일 새벽 에티오피아 북부 아파르주 세메라 지역 고속도로에서 발생했으며, 트럭에는 다수의 이주민이 탑승해 있었다. 트럭은 지부티에서 서쪽으로 수백km 떨어진 지역을 지나던 중 뒤집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르주 정부는 “불법 중개업자에게 속아 위험성을 알지 못한 채 이주민이 트럭에 가득 타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의 뿔(대륙 동북부) 지역 국가에서 일자리를 찾아 지부티를 거쳐 중동 국가로 향하려는 주요 출발지 가운데 하나로, 현지 도로 환경이 열악하고 차량 정비가 부실해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빈번하다.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소서(시편 25:21-22)
하나님, 많은 이주민을 태운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로 수십 명이 사망하는 참담한 소식에 구원의 소망이신 주의 얼굴을 구하며 에티오피아를 주님 손에 의탁 드립니다. 불의한 이익을 탐하며 이주민들을 속여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시키는 불법 중개업자들을 꾸짖어 주시고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모든 자에게 십자가 복음을 계시하여 주십시오.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능치 못하심이 없는 주의 성실과 정직함이 주를 바라며 사모하는 심령에 나타나 그 영혼이 보호받게 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옵소서.
▲ 아이티 수도 빈민가, 갱단 폭력으로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 운영 중단
국제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는 9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치안 악화로 벨에어(Bel-Air) 지역 클리닉 운영을 중단한다고 뉴스맥스가 밝혔다. 이 지역은 무장 갱단과 경찰의 충돌이 빈번한 빈민가로, 해당 클리닉은 사실상 유일한 의료시설이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최근 교전 과정에서 지역 자원봉사자 7명이 클리닉에 수시간 고립됐고, 전직 자원봉사자 1명이 건물 출입구에서 중상을 입고 숨졌다고 전했다. 벨에어는 갱 연합체 비브 앙상(Viv Ansanm)에 속한 크라슈 디프(Krache Dife) 갱단이 장악하고 있다. 의사회는 “이번 사태는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포르토프랭스는 현재 약 90%가 갱단의 영향권에 있으며, 수도 내 의료시설의 약 60%가 폐쇄되거나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해 7-9월 아이티 전역에서 최소 1,247명이 사망했고, 지속되는 폭력으로 최근 수년간 140만 명 이상이 피란민이 됐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시편 5:4,12)
하나님, 아이티에서 갱단의 영향력이 가장 큰 수도에서 또 다시 충돌이 일어나 벨에어 지역의 유일한 의료 시설이 폐쇄되어 더욱 고립된 상황에 놓인 아이티를 불쌍히 여기소서. 죄악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주께 구하오니, 수년간 끊임없는 폭력과 피흘림으로 자신을 주장하고 있는 갱단들에게 매일 진노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나타내 주십시오. 그리하여 돌이켜 참된 회개로 나아가게 하소서. 가난과 질병, 폭력으로 상하고 찢긴 영혼들의 고통을 돌봐주시고 은혜의 복음 앞으로 부르사 가장 안전한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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