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단순한 정권 교체 넘어 기독교 박해가 무너질 역사적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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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Unsplash의Andrés Silva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베네수엘라 독재자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붕괴가 단순한 정치적 권력 교체를 넘어, 기독교 박해 체제가 무너질 수 있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쿠바 출신 망명 언론인 요에 수아레스는 워싱턴스탠드 기고문을 통해 마두로 체포 이후 중남미 전역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전하며, 쿠바, 스페인 등 좌파 정권에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아레스는 국제사회가 베네수엘라를 마약·테러 국가로 주목해 왔지만, 덜 조명된 문제는 종교 공동체에 대한 조직적 탄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차비스타 체제 하에서 교회와 기독교 사역이 정권에 도전하는 존재로 간주돼 왔다고 전했다. 차비스타 체제란 우고 차베스의 정치 노선을 따르는 세력으로 사회주의를 명분으로 한 강한 대통령 독재와 포퓰리즘 통치를 의미하며, 마두로는 차베스의 후계자다.

수아레스는 2021년 메리다 주 ‘맨 오브 밸러 기독교 회복 센터’ 습격 사건을 대표 사례로 들었다. 준군사조직 ‘콜렉티보’가 기독교 사역자와 신자들에게 가한 폭력이 신앙 자체를 겨냥한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센터는 크리스티안 두가르테 목사가 마약 중독자들을 사회로 복귀시키기 위해 사역하던 곳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성경 페이지를 씹도록 강요당했고, 심각한 폭행을 당했으며, 칼날로 십자가 모양이 피부를 베는 고통을 겪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마두로는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많은 교회와 기독교 단체의 사역을 제한했다. 수아레스는 국가가 유일한 구호 제공자라는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신자들의 종교 자유를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마두로 정권은 ‘반테러 요건’, ‘증오법’, ‘종교 단체 등록 지연’ 등 법과 제도로 종교의 자유를 억압해 왔다. 수아레스는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베네수엘라가 쿠바나 니카라과만큼 노골적이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괴롭힘과 감시로 종교 공동체를 탄압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두로 정권 붕괴의 의미를 “억압 구조의 해체 가능성”으로 규정하며, 기독교인을 포함한 정치범 석방, 망명자 귀환, 종교 자유 회복이 현실적 과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이사야 43:19-20)

하나님, 오랜 시간 독재정권 체제 아래에서 법과 제도뿐 아니라 무력을 통해 괴롭힘을 당해왔던 베네수엘라와 그 땅의 교회에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간구합니다. 마두로 정권이 붕괴된 이때 더욱 베네수엘라의 교회가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며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단순히 종교의 자유가 회복되는 수준이 아닌, 그 땅에 하나님 나라가 부흥되고 선교가 완성되는 그날을 위해 주의 교회가 달려갈 수 있도록 십자가의 복음으로 그 땅을 새롭게 하여 주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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