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카두나주서 기독교인 177명 납치 사건 발생
나이지리아 카두나주 쿠르민 왈리 마을에서 1월 18일 오전 9시경 예배 중이던 기독교인 177명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체루빔과 세라핌 교회 두 곳과 위닝올복음주의교회 소속 주일학교가 동시에 공격을 받았으며, 공격자들은 자신들을 풀라니족이라 밝히며 AK-47 소총으로 교회를 포위하고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치며 신도들을 위협한 후 인근 리자나 숲으로 끌고 갔다. 현재 11명이 탈출했고 166명이 여전히 포로 상태다. 카두나주 정부와 경찰은 처음 납치 사실을 부인했으나 1월 20일 이를 인정했다. 오픈도어의 2026년 세계 기독교 박해국 목록에 따르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신앙 때문에 살해된 기독교인 4,849명 중 무려 72%인 3,490명이 나이지리아인으로 집계됐다. 아프리카종교자유관측소는 2019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무장 풀라니 세력이 민간인 2만 3천여 명을 살해해 보코하람보다 더 많은 희생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시편 72:13-14)
하나님, 예배 중 무장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어 여전히 포로 상태에 놓여있는 166명의 나이지리아 교인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속히 그 위협에서 건져주시길 간구합니다. 매년 기독교인들을 향한 박해와 살인으로 인해 순교자의 수가 줄어들지 않는 그 땅을 돌아보사 그들의 피가 주님 앞에 존귀히 여김을 받고 있음에 위로를 얻게 하옵소서. 죽음 앞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 나이지리아 교회의 믿음을 더욱 견고케 하사 주를 모르는 자들이 성도들 안에 있는 소망을 발견하여 함께 주를 예배하게 하소서.
▲ 페루, 기독교 신앙 표현 후보에 제재… 종교 자유 논란
페루에서 기독교 신앙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정치 후보들에 대해 선거 당국이 제재 절차를 개시하면서 종교 자유 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스페인 기독매체 에반헬리코 디히탈이 20일 보도했다. 보수 정치인 알레한드로 무냔테는 특별선거위원회가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후보들을 제재하고 있다며 “공적 정치 토론에서 하나님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금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보 엘리트들이 정치 영역에서 기독교인의 존재 확대를 위협으로 인식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페루 선거 당국은 1997년부터 적용되지 않던 결의안 제112-2025호를 재활성화해 신앙 표현을 제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우아누코 지역 후보가 “하나님, 조국, 가정” 문구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람바예케 주 후보가 “하나님과 함께 역사를 만들겠다”고 게시했다는 이유로 제재 대상이 됐다. 헌법학자 빅토르 가르시아 토마 박사는 “종교적 세계관에 기초한 이념적 발언은 강요나 폭력 선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 헌법의 보호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히브리서 4:14)
하나님, 정치 후보들이 기독교 신앙을 고백했다는 이유로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는 소식 앞에 그리스도인들의 종교의 자유가 침해당할 위기에 놓인 페루를 위해 기도의 손을 듭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자신의 믿음을 담대히 선포한 정치인들의 심령을 강하게 하사 그 믿는 도리를 더욱 굳게 잡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페루의 사회와 정치 등 모든 영역이 복음으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그 땅의 교회가 복음을 더욱 외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페루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나라 되게 하소서.
기사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ileen@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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