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니 경찰의 한 관계자는 30일 새벽 스페인 구호요원 3명이 무장세력에 납치됐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이 관계자는 이날 납치된 스페인 구호요원들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며, 이들은 인도적인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수송단에 포함돼 이동하고 있던 도중 수도 누악쇼트에서 누아디부로 향하는 길 위에서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무장세력이 이들을 인질로 잡아갔으며, 이들이 모리타니를 포함해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아씨오’라는 스페인 기관의 직원들이라고도 덧붙였다. (출처:뉴시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데살로니가후서 2:16)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모리타니에서 스페인 구호요원 3명이 무장세력에 납치 되었습니다. 이들은 스페인의 인도주의단체 바르셀로나 연대행동(BAS) 소속으로 알베르트 빌라타, 알리시아 가메즈, 로케 파스칼이 그들입니다. 이들은 모로코와 세네갈, 잠비아 등에 재봉틀과 컴퓨터 같은 지원물자를 전달할 목적으로 이동 중에 납치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구체적인 정황은 잘 알 수 없지만, 성령께 의지하여 이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것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한 위로와 소망으로 이들의 심령을 붙들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모리타니에서 알카에다 등과 연계하여 악행을 저지르는 무장단체들에게 주님의 심판의 경고가 들리게 하시며 이전 요나 선지자 때의 니느웨와 같이 회개할 심령을 허락하여 구원을 받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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