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콩고의 여성 약 700명이 앙골라와의 접경지서 앙골라 군인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유엔이 조사에 나섰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모리지오 길리아노 대변인은 6일 피해 여성들이 지난달 앙골라로부터 추방된 약 7천명의 콩고인들 중 일부라면서 많은 여성들은 이번 사건을 앙골라 군인들이 저지른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엔은 자체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앙골라와 콩고 정부에도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유엔은 최소 30명의 여성이 앙골라 접경지의 덤불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으며 옷도 걸치지 못한 채 버려졌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 바 있다. 길리아노 대변인은 의사들이 콩고의 템보 마을에서 이들 여성을 검진한 결과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콩고인들은 앙골라 광산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 자주 국경을 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로새서 1:20)
하나님 아버지! 아프리카 땅 안에 수많은 내전과 인종청소라는 이름으로 끝나지 않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자신들 스스로 정의라는 이름으로 사단의 종노릇하며 멸망의 길로 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었던 자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화평을 이루신 주님. 정의를 외치고 있는 모든 자들에게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정의와 평화 되심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끊임없는 성폭력의 피해자인 여성들을 치료하여 주시고 피난처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여 주십시오. 죄의 종노릇 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들 삼아주시어 영원히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안다하는 모든 자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오직 그리스도로만 가능함을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생명답게 살아가는 자들로 일으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더욱 거룩하고 정결하게 일어나 그리스도의 복음의 일꾼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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