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소국인 레소토의 정정과 치안이 매우 악화되어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부터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하루의 절반이나 되는 시간에 대해 통행금지가 실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통금을 어기고 거리에 나섰다가 통금업무를 책임지는 군인들에게 적발될 경우 상당한 가혹행위를 당할 수 있다. 또 지금까지 매일 24시간 개방하던 국경도 오후 5시 이후에는 폐쇄하고 있는 상황이다.
레소토의 정정이 이처럼 악화된 것은 지난 2월에 실시된 총선거 이후 그 결과에 따른 여야간의 비례대표 의석 배분문제로 인한 갈등이 원인이 된 것이다. 게다가 최근 일부 장관과 야당 당수 등 주요 정치인 자택에 대한 총격사건도 발생하는 등 치안이 크게 악화된 상태이다. 레소토는 사방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둘러쌓인 소국이다. (출처:매일선교소식)
저가 그 능으로 영원히 치리하시며 눈으로 열방을 감찰하시나니 거역하는 자는 자고하지 말지어다 (시편66:7)
레소토를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프리카의 소국인 레소토를 드러내시고 기도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위정자들의 갈등으로 인해 빚어지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가운데 있는 자들을 위로하시고 붙들어 주십시오. 두려움으로 묶여 있는 이들에게 평안과 자유를 허락하소서. 무엇보다 어지럽혀져 있는 레소토 정부를 다스려 주시고 지도자들을 바로 세워주시옵소서. 자고한 모든 교만한 마음을 꺾으시고 진정한 치리자 되신 하나님 앞에 무릎꿇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통치만이 완전하십니다. 레소토와 이 땅의 백성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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