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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의 종교 자유 탄압, 미국에도 경종 울려

▲ 출처: 유튜브 채널 CBN News 영상 캡처

“복음은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미국 퍼스트리버티 인스티튜트(First Liberty Institute)의 콘텐츠 전략가인 조지 고메즈(Jorge Gomez)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한 글을 통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종교 자유 탄압 사건이 미국에도 경종을 울리고 있다”라고 했다.

고메즈 전략가는 기고에서 “북한이나 중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도의 박해는 아니지만, 가정 인근에서도 심심치 않게 인권 침해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아투르 폴로스키 목사 사건을 언급했다.

캐나다의 아투르 폴로스키(Artur Pawlowsky) 목사는 예배를 드리며 자신의 종교적 견해를 드러내고 정부의 명령에 반대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수차례 수감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캐나다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법률 C-4는 시민들이 결혼과 성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전하는 것을 막고 있다. 결혼과 성에 대한 전통적 견해를 갖고 있는 캐나다인은, 상담을 원하는 이들을 영적으로 지도한 혐의로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메즈 전략가는 “미국인들은 어려운 질문에 직면해야 한다. 종교적 적대감, 폭압, 편협의 물결이 자유의 땅으로 향하고 있지 않는가? 충격적인 사실은 이와 비슷한 형태의 위법이 이미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경고했다.

그녀는 그러면서 경기장에서 무릎 꿇고 기도했다는 이유로 고등학교 축구 코치직에서 해고된 조 케네디(Joe Kennedy) 사건을 예로 들었다.

케네디 코치는 헌법상 권리를 되찾기 위해 수년 동안 투쟁해 왔으며, 미 대법원은 그의 사건의 심리를 맡기로 합의하고 올해 말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것은 수백만 명의 공립학교 직원들의 종교적 자유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획기적 사건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알래스카 항공에 소속된 승무원 2명은 평등법을 지지하는 회사가 이에 반대하는 종교적 신념을 가진 직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질문했다가 해고되기도 했다.

퍼스트리버티는 또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낙태약 처방을 강요하는 회사의 지침을 거부했다가 6년 동안 다녔던 회사에서 해고된 로빈 스트레이더(Robin Strader) 간호사의 변호도 맡고 있다.

그녀는 “우리는 신앙인들을 공격했을 때 무너지기 시작한 나라들이 주는 교훈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미국인들은 종교적 억압을 신중하게 경계해야 할 뿐 아니라 이에 맞서 부지런히 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캐나다의 이웃들이 자유와 천부 인권의 침해를 수용하는 것 같아 보인다고 해도 미국인들은 이를 따를 수 없다. 종교의 자유는 자유 사회의 구성 요소일 뿐 아니라 모든 시민 자유의 기둥이다. 이것이 없으면 우리는 진정으로 자유 할 수 없다”라고 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로마서 1:16)

하나님, 캐나다의 종교 탄압이 오히려 미국인들의 마음에 경종을 울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신념을 따라 행하는 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며 종교적 억압을 행하는 사단의 간계가 이미 파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세상 권세가 무너뜨릴 수 없는 믿음을 가진 성도를 통해 진리를 따르는 이들을 더욱 일으켜 주옵소서. 미국 교회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자랑하며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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