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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요르단(Jordan) 1

“요르단이여, 네 노역의 때가 끝났고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이사야 40:2)”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1천1백만 명
면적|89,342㎢(한국의 0.9배) 아라비아반도에 이스라엘, 시리아,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와 접경함.
수도|암만(221만 명)
주요종족전체 20개 요르단인 42%, 팔레스타인인 28%, 베두인족 13.6%, 시리아인 6.2%, 이라크인 4%, 기타 2.6% 미전도종족 13개(인구의 93.2%)
공용어|아랍어, 영어
전체언어|17개 성경번역|전부 8, 신약 3, 부분 6
종교|기독교 2.3%(개신교 0.3%, 정교회 1.4%), 이슬람교 96.3%, 무종교 0.9% 복음주의 0.3% 3만 명

》 나라개요

요르단은 에돔과 모압, 암몬의 땅이었다. 16세기에 오스만제국에 속하여 시리아 일부가 되었고, 1916년부터 영국의 위임통치를 받아오다가 1946년 독립해 왕국이 되었다. 1967년 ‘6일 전쟁’으로 요르단강 서안 지역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에게 빼앗겼다.
입헌군주국으로 세습되는 국왕이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한다. 압둘라 국왕은 1999년부터 집권하고 있으며, 2017년 국민 선거에 이어 도지사 및 시도의회에 대한 일부 권한을 이양하려는 등 정치개혁을 단행했다. 정부 수반은 비셰르 알카사우네 총리가(국왕 임명) 2020년 임명되었다. 요르단의 가장 시급한 사회경제적 과제 중 하나가 주변국에서 온 난민관련 상황이다.

경제는 중동에서 작은 나라 중 하나로, 물, 석유, 기타 천연자원이 부족하여 대외원조에 의존이 심각하다. 수입 에너지(천연가스)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으며, 에너지는 수입의 25-30%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주요 제조업(광물 산업), 수출업(의료산업), 서비스산업(관광산업) 등이 코로나19 여파에 큰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산업계가 불황을 겪으면서 관세, 판매세 등 각종 세수 확보가 미진하였다. 사업장 폐업과 실업률이 급증하고 있어 빈곤이 심해질 상황이다. 또한, GDP의 약 10%를 차지하는 해외근로자의 송금액이 감소하였다. 1인당 소득 9,800달러

말씀묵상

이사야 40:1-2, 9-11, 26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 기도제목

1. 요르단은 중동 이슬람권 나라들보다 ‘온건한 세속주의 무슬림’이라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명목상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지만 전도와 무슬림의 개종은 금지되어 있다. 종교법을 어기면 외국인도 추방된다.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가족과 공동체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으며 자녀 양육권과 재산권을 박탈당하고 명예살인 되기도 한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정부의 박해와 제제를 피해 이민을 선택하여 전체 교회는 수적으로 쇠퇴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복음주의 교회는 연간 3.3%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중동 지역 사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요르단의 종교 자유에 대한 압박과 허용의 기류는 중동 지역 복음 전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요르단에 기독교 신앙과 아름다운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자유가 허락되며, 요르단을 강경 이슬람화하려는 시도를 주의 강하신 팔로 무산되게 해주시길 기도하자. 그리하여 요르단이 아랍의 모든 나라들을 목자이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통로로 서도록 기도하자.

2. 요르단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 무슬림에서 회심한 기독교인들이 늘어나고 있고, 복음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들어온 기독교인들도 있다. 이들을 품에 모아 안으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들이 낙심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교회는 서로 비교적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잘 동역하고 있다. 그러나 무슬림과 의미있는 만남을 실천하고 있는 기독교인은 10%에 불과하다. 요르단 복음주의 신학교(JETS)를 비롯한 여러 신학 교육 기관을 통해 배출된 사역자들이 교회와 성경 공부 모임을 섬기고 있고, 청년 사역, 기독 서점, 동아리 사역을 통해 수년 동안 열매가 있었다. 이 땅의 몸 된 교회가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아름다운 소식을 요르단 온 성읍에 전하는 제자들이 일어나 복음을 소리 높여 전하게 하시길 기도하자.

3. 무슬림 개종자를 위해서는 평신도 선교사들이 비즈니스와 전문인 선교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요긴한 선교전략이다. 중동권역을 섬기려는 선교사들은 요르단의 언어학교를 통해 아랍어를 배운 후 여러 나라로 흩어진다. 복음을 요르단과 중동 지역에 전하는 일에 쓰임 받는 요르단의 언어학교들과 중동권역 선교사들이 처벌과 감시 중에도 위축되지 않고 담대하고 지혜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 기독교 위성TV와 라디오선교가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현지에 필요한 적절한 매체를 통해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이 증거되어 어린 양과 같이 진리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성도들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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