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세계] 할랄 시장 급성장으로 무슬림 문화의 세계화 우려

▲ 출처: goodnews1.com 사진 캡처

너는 가증한 것을 네 집에 들이지 말고 심히 미워하라

전 세계에 무슬림의 증가로 할랄 식품 시장이 커지면서 할랄 산업이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어 무슬림의 문화가 세계화될 수 있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할랄은 이슬람교도가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가공된 제품이다.

매체에 따르면, 태국 정부가 남부 국경 지역을 할랄 식품과 서비스 중심지로 조성한다며 할랄 식품 공급을 위해 해당 지역에서 사육하는 젖소 수를 최소 5만 마리 이상, 염소도 2만 마리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태국 정부는 올 상반기 세계 할랄 식품시장 진출을 목표로 ‘태국 할랄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바 있다.

태국은 인구의 95% 이상이 불교 신자지만, 나라티왓·빠따니·얄라 등 남부 3개 주와 송클라주 일부는 주민 대다수가 무슬림 소수민족인 말레이족이다.

또한, 전 세계 할랄 식품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는 할랄 인증 희망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및 온라인 역량 구축 교육을 시행한다. 할랄 인증서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과 전자 화폐 제공자 간 결합, 통합되는 할랄 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슬람교가 급증하고 있는 캐나다 역시 현재 할랄 식품 시장 규모가 10억 캐나다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캐나다 무슬림 인구는 140만 6천 명으로 전체 인구 3,800만 명 중 3.7%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2000년 들어 무슬림이 3배가량 증가했다.

할랄 식음료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1조9천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 식음료 시장의 26%에 해당한다. 매년 10-15%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세계 각국이 할랄 식품 산업을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러한 할랄의 급성장을 단순히 비즈니스와 문화로 받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백석대학교 장훈태 교수는 “이슬람은 문화로 접근하는 게 특징”이라며 “이후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무슬림들이 몰려들어 게토화시킨다”고 했다.

게토화는 특정 민족이 사회의 주류 민족과 고립되어 살아가는 것으로, 이슬람은 보통 모스크를 중심으로 무슬림 인구를 유입시켜 집단 거주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국내의 경우 이태원 이슬람 사원 인근, 거주 외국인의 약 30%가 무슬림이다.

국내 무슬림 인구는 지난해 5월 기준 26만 명이었으며 국내 등록된 모스크 23곳, 기도처인 무쌀라는 200곳이 넘었다.

이에 이만석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슬람대책위원장은 “모스크를 늘리는 것은 무슬림이 그 사회를 점령하려는 전략 중 하나”라며 “단순히 무슬림들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개념과는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너는 가증한 것을 네 집에 들이지 말라 너도 그것과 같이 진멸 당할까 하노라 너는 그것을 멀리하며 심히 미워하라 그것은 진멸 당할 것임이니라(신명기 7:26)

하나님, 전 세계에 할랄 식품 시장을 통해 무슬림 문화를 전파하여 잠식하려는 자들의 어리석은 계획이 무산되게 해주십시오.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랄 산업을 시작하려는 나라들에게 그 폐해와 잘못된 믿음의 결국을 깨닫는 지혜를 주사 가증한 것을 집에 들이지 말게 하소서. 문화라는 말로 진리를 흐리며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영적 전쟁터에서 교회가 더욱 말씀으로 무장하여 많은 영혼을 생명으로 이끌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라오스에서 물가가 연간 20% 이상 치솟으면서 생활고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