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튀르키예(Turkiye) 1

“튀르키예에 주의 말씀이 흥왕할지어다!(사도행전 19:20)”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8천768만 명
면적|783,562㎢(한국의 8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중해 및 흑해 연안에 위치.
수도|앙카라(531만 명), 이스탄불(1천563만 명)
주요종족전체 68개 튀르키예인 70.3%, 쿠르드인 18.1%, 자자딤리족 2%, 카바르디아인 1.4% 미전도종족 45개(인구의 99.1%)
공용어|튀르키예어
전체언어|56개 성경번역|전부34, 신약 11, 부분 7
종교|기독교 0.6%(개신교 0.02%, 정교회 0.4%), 이슬람교 96.2%, 무종교 3.1% 복음주의 0.04% 3만4천 명

나라개요

튀르키예(터키)는 1281년에 설립된 오스만 제국으로 확장되어 1354년에는 유럽을, 16세기에는 에게해와 흑해를 모두 지배했다.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중앙아프리카, 아라비아 반도의 예멘, 유럽의 크리미아·빈까지 확장하였으나 17세기부터 쇠퇴하였다. 1923년 무스타파 케말 파샤의 해방전쟁으로 상실했던 아나톨리아 반도의 대부분 지역을 회복하며 군주제를 폐지하고 터키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그는 ‘투르크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타투르크(Ataturk) 칭호를 받았고, 초대 대통령으로 공화제, 민주주의, 다원주의 등 종래의 이슬람 전통을 크게 탈피한 서구식 근대화 개혁을 채택했다.
레제프 타이예프 에르도안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총리를 3회 연임했고, 2014년 첫 직선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17년 의원내각제에서 대통령제로 바꾸는 개헌을 단행했고, 2018년 대선과 2023년 대선에서 다시 당선되어 종신 집권의 길을 열었다.

경제는 전통적인 농업 분야가 고용의 약 18.4%를 차지하며, 자유시장 경제는 산업과 관광업의 서비스 부분에서 성장하였다. 자동차, 석유화학, 전자산업은 중요성이 높아져 수출 산업 중 전통적인 섬유와 의류 부문을 앞질렀다. 현대화된 산업과 전통 농업이 결합되어 빠른성장으로 세계에서 큰 경제국이 되었지만, 무역 적자가 심하고 실업률이 높아 전체 인구의 14%이고, 청년 실업률은 25%를 넘었다. 쿠데타·대외관계 악화, 전쟁 참여, 코로나19 등 국내외 불안 요인으로 달러와 유로당 리라화 환율은 높은 수준이고, 인플레이션율도 계속 오르고 있다. 1인당 소득 15,665달러

말씀묵상

사도행전 19:8-10, 17-20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 기도제목

1. 1923년 세워진 튀르키예공화국은 정치와 종교를 분리한 세속주의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이에 대한 근본주의 이슬람의 반작용으로 오히려 이슬람 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2003년 총리로 재임하였던 현 대통령 에르도안의 총선 승리 후 튀르키예 정부는 세속국가에서 이슬람국가로 바꾸는 것을 정책으로 삼았다. 에르도안은 이슬람 부흥 운동을 통해 분열된 터키의 정세를 하나로 모으려 한다. 2016년 튀르키예 군국이념을 수호하려는 군부의 쿠데타를 제압하고 세속주의를 지지하는 군인과 공무원, 교사 6만 명을 숙청하고, 관련된 기업과 개인의 재산을 몰수했다.
지난 초대교회의 역사가 무색할 만큼 이슬람 국가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에르도안 정권의 통치가 무력화되도록 우리 하나님이 이 땅의 유일한 주이심을 선포하며 기도하자.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다른 이가 없음을 믿을 수 있도록 진리의 빛을 밝혀주시도록 기도하자.

2. 중고등학교 교과서인 ‘종교와 도덕’에서는 “성경은 인간이 만든 작품이며,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마리아의 아들이며, 선지자 중 하나”라고 가르친다. 십자군 전쟁과 유럽 기독교 국가들과 전쟁을 치러온 탓에 튀르키예에서 기독교로 회심하면 거의 반역으로 여겨진다. 비잔틴 시대부터 지금까지 카톨릭 교회와 정교회를 우상숭배자들로 인식해왔다. 복음주의 기독교에 대해서 언론은 선동적이고, 거짓된 정보를 퍼뜨려 여론을 자극하고 있다. 기독교에 대한 강한 편견과 불신, 반감의 장벽이 높다.
기독교에 대한 극심한 오해와 고질화된 편견에도 불구하고, 튀르키예에 서 있는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주 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을 지켜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내는 빛의 통로가 되길 기도하자. 하나님께 대하여 죽은 자였던 튀르키예 영혼들이 복음의 은혜 앞에 서서 기독교에 대한 편견을 벗고,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로 거듭나는 은혜를 입도록 기도하자.

3. 2023년 2월에 발생한 강진으로 수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튀르키예에서 이 지진의 영향을 받은 사람은 2천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무너진 주택과 인프라 재건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피해 지역의 주민과 아동들에게는 거주지와 일자리, 의료 서비스 및 교육 활동 등이 다시 회복돼야 할 과제다. 최악의 강진으로 생긴 트라우마를 회복할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기도하자. 이 과정에서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시고 복음으로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있어 무너진 영혼과 삶을 일으키시는 유일한 힘이라는 것을 모든 주민이 알게 되도록 은혜를 간구하자. 튀르키예의 모든 땅 구석구석마다 성경책이 전해지게 하시고 주의 말씀의 능력이 모든 거짓된 이슬람율법을 파하시고 진리로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이 임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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