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모잠비크(Mozambique)

“모잠비크여,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할지어다!(이사야 52:7)”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3천251만 명
면적|799,380㎢(한국의 8배) 아프리카 대륙 동남부에 인도양 연안에 위치.
수도마푸투(수도, 116만 명), 마토라(185만 명)
주요종족|전체 61개 반투족 92%(총가족 14.1%, 마쿠와족 13.4%, 롬웨족 8.5%, 세나족 6.8%, 냔자족 4.3%), 포르투갈인 7.8% 미전도종족 11개(인구의 9.6%)
공용어|포르투갈어, 마쿠와어, 총가어
전체언어|57개 성경번역전부 28, 신약 13, 부분 4
종교|기독교 52.4%(독립교회 13%, 가톨릭 28%), 종족 종교 26.7%, 이슬람교 17.2% 복음주의 13.2% 429만 명

》 나라개요

모잠비크는 1498년 포르투갈의 항해자 바스코 다 가마의 내항으로 비로소 유럽에 알려졌다. 1505년 포르투갈 세력 하에 들어가고, 1926년에 식민지가 되었다. 1960년대부터 모잠비크 해방전선(FRELIMO)당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이 날로 격화되었고, 1975년 독립했다. 그 후 극심한 가뭄, 반정부 게릴라전에 의한 내전이 겹치면서 혼란에 휩싸였다. 1989년 FRELIMO가 사회주의 노선을 포기하고, 시장경제와 민주적 새 헌법을 도입하며 국가재건을 위해 노력했다. 2004년 요아킴 치사노 대통령이 18년 만에 물러나면서 이변을 겪었다. 2017년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ISIS가 새로운 위협요소로 부상했다. 대통령 중심제로서, 다니엘 샤푸가 2025년에 당선되어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독립 후 토지 국유화, 국영농장 설치 등 사회주의 정책의 실패, 포르투갈 기술직 노동자들의 이민과 내전으로 세계 최빈국이 되었다. 1994년 정치가 안정되면서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인구의 절반은 빈곤선 아래 가난하게 살고 있다. 인구의 90%가 농업에 종사하며 농수산물이 수출의 80%를 차지한다. 비옥한 농경지와 석탄, 철광석, 탄탈라이트 등 풍부한 천연자원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1인당 소득 647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52:1-3, 6-7, 10
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
2. 너는 티끌을 털어 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6.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
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 기도제목

1. 모잠비크는 독립 이후 마르크스주의 정권 아래 기독교인들이 협박과 투옥, 교회 건물 파괴 등으로 고통을 당했고, 선교사는 추방당했다. 그러나 혹독한 핍박과 빈곤이 오히려 영적 갈망을 가져와 교회가 성장하게 되었다. 기독교인의 성장은 2010년까지 이전의 3배가 되었고 지금까지 신자들이 늘어나게 하심에 감사하자. 그런데 교회의 급속한 성장에 비해 신자들은 성경의 가르침과 복음에 대한 무시, 혼합주의와 율법주의가 만연해졌다.
또한,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의 80%가 공식적인 훈련을 받지 못했는데 이는 높은 문맹, 가난, 훈련 기관과 시설의 부족 등의 요인 때문이기도 하다. 복음주의 교육기관이 주로 남부 지역에 교단들과 선교단체를 중심으로 20개 정도가 있고, 북부 지역은 5개 신학대학이 있다. 그 외 단기 제자훈련은 세계 전도 협회, 아프리카의 예수, OM, 예수전도단(YWAM), 모잠비크 목회자 성경 훈련 센터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신학 연장 교육(TEE), 모바일 교육, 통신 강좌, 라디오 강좌 등이 전국에 퍼지고 있다. 문해 교육과 신학 교육을 통해 복음의 증인인 지도자들이 세워져 십자가의 능력이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교회가 깨어나 과거의 매인 것을 끊어버리고, 십자가 복음을 들고 평화를 공포하며 산을 넘어 전도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길 기도하자.

2. 외국 선교단체로는 네덜란드 개혁교회, YWAM, 국제 선교 위원회(IMB), 국제 SIM 선교회, 새 부족 선교회(NTM), 교회 총회 등이 있고, 이곳에서 지도자 훈련, 교육, 의료 프로그램, 원조와 구제 등의 사역을 해왔다. 선교사들은 이 나라의 열악한 환경, 불편한 교통, 질병과 덥고 습한 날씨, 강한 영적 공격에 인내하며 진정한 사명이 있어야 했다. 교회들은 외국 선교단체를 재정과 여러 필요를 채워줄 곳으로 관계해왔는데, 이는 분열을 일으키며 믿음을 무너뜨리고 있다.
최근 새로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지하드 운동이 심해지면서 교회를 대상으로 횡포와 공격하는 것이 더욱 늘고 있다. 2020년 여성과 아동이 포함된 50여 명의 기독교인이 참수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모잠비크는 오픈도어가 발표하는 기독교 박해국가순위에서, 2020년 45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위 안에 들었다.
선교사들과 모잠비크 교회가 깨어 일어나 힘을 내어 복음의 진리로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 전쟁을 수행하며 부정한 자가 다시는 교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도록 기도하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박해로 인해 두려움 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믿음의 담대함을 주셔서 끝까지 승리하도록 기도하자.

3. 남아프리카의 다른 나라보다 미전도종족이 많은데, 마크후와족은 내륙에서는 정령숭배에 영향을 받은 가톨릭이 우세하고, 북부 해안지방은 이슬람교나 혼합된 신앙이 강하다. 아이리스 선교회, 그리스도의 교회, IMB, NTM 등의 단체에서 복음 선포, 구제, 기적을 통해 복음의 수확을 얻게 하셨다. 말라위 호수 주변에 사는 야오족은 대부분이 무슬림이며 기독교인은 단지 1.4%뿐이다. 므와니족, 코티족, 마크웨족, 스와힐리족, 은고니족 등은 북부 해안의 무슬림 종족들이다. 여러 단체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접근하여 성경을 번역하고 있지만, 목회자와 신자들을 추방하기도 했다. 정령숭배 종족들은 세나족, 타와라족, 늉웨족, 롤로족, 코콜라족, 만야와족, 마렌제족, 타크와네족 등이 잠베지 골짜기에 살고 있다.
교회들과 선교사들이 모잠비크의 미전도 종족에게 더욱 활발히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하신 말씀이 각 종족에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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