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긴급기도

▲ 출처: unicefusa.org 사진 캡처

국제이주기구, 리비아 대홍수 이재민 43,000여 명 발생 보고해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리비아 대홍수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이 4만 3,0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IOM은 이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식수 그리고 정신건강 및 신체적 건강을 위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태풍 대니얼은 리비아에 폭우를 쏟아내 2개의 댐이 붕괴하면서 유출된 물 폭탄이 동북부 데르나시를 덮쳤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3,300여 명이 조금 넘지만, 구호단체 등은 최소 1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건물 980채가 붕괴하는 등 물적 피해도 크다. 데르나 인근지역에서는 최근 이틀간 이동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도 작동이 되지 않아 구조 활동을 어렵게 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예레미야 17:14,17)

하나님, 현재까지 분명한 사망자의 수도 집계되지 않은 채 홍수의 피해 한복판에 있는 리비아인들을 불쌍히 여기사 구원을 베푸시고 재앙의 날에 주께서 피난처가 돼주소서. 삶의 기반이 무너진 이재민을 먹일 식량과 식수가 확보되도록 국제적인 지원과 시설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게 하옵소서. 리비아의 교회를 통해 지금이 눈을 들어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임을 전하게 하셔서 기가 막힌 절망에서 소망으로 회복시키시는 주께로 나아오는 일들이 이 땅에 이뤄지게 해주십시오.

영국 기독 단체, 음란물 보호 조치 온라인 안전법통과 환영

기독교 단체 케어(CARE)는 영국 정부가 인터넷 음란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조치를 담은 ‘온라인 안전법’(Online Safety Bill)을 통과시킨 것을 환영했다고 21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지난 몇 년간 지연 끝에 이 법안은 이제 상원에서의 마지막 단계를 통과했고 곧 법제화될 예정이다. 온라인 안전법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포함하여 온라인 포르노에 접근하려는 사람들에게 의무적인 나이 검사를 도입한다”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사이트에는 최대 1,800만 파운드 또는 전 세계 연간 수익의 10%에 해당하는 가장 큰 벌금이 부과된다”고 명시했다. 이외에도 마약, 무기, 자해, 자살과 같은 다른 유해 콘텐츠도 이 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수년간 연령 확인 캠페인을 벌여온 CARE는 이 같은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잠언 2:11-12)

하나님, 수년간 다음세대의 영혼을 지키고자 유해 콘텐츠 접근을 차단하는 캠페인을 벌여온 영국 기독교 단체의 소원에 응답하사 온라인 안전법을 통과시켜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보는 것과 듣는 것만으로도 패역과 죄에 사로잡히기 쉬운 우리의 존재 됨을 알기에 영적 전쟁터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단체들이 더욱 말씀과 기도로 전진하게 하옵소서. 영국의 다음세대가 주의 말씀을 듣고 배워 그 안에서 보호받고, 악한 길에서 떠나 주를 경외하는 믿음의 세대로 일어나길 간구합니다.

스페인, AI 이용한 어린 소녀 수십 명 나체 사진유포돼

스페인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앱으로 어린 소녀 수십 명을 나체의 모습으로 합성한 사진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CNN을 인용해 뉴시스가 21일 전했다. 스페인 서부 에스트레마두라 지역 알멘드라레호의 어머니들은 딸들이 벌거벗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받았다고 신고했다. 이들은 가짜 사진들이 포르노 사이트에 유포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한 어머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영상을 올려 “이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며 “다른 사람의 사진을 잔학 행위에 사용하고 주변에 전송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범죄”라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로새서 3:5)

하나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음란과 악한 정욕을 좇는 스페인의 범죄자들에게 하나님과 단절된 인생의 비참함과 악행에 대한 주님의 심판을 알게 하사 돌이키게 하옵소서. 어린이의 사진을 도용한 사진을 제작하고, 소비하는 모든 편의 사람들을 빛 가운데 드러내 주셔서 부끄러운 일을 버리게 해주소서. 스스로 죄를 끊어낼 수 없는 소망 없는 자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들에게 들려져 믿음으로 화합하게 해주시고,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주님을 섬기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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