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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성애 이슈로 미국 교회 분열

“음행을 피하라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미국 교회가 동성애 이슈로 분열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성 혁명’이 미국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미래한국이 보도했다.

도널드 커크 미래한국 편집위원(전 뉴욕타임스 특파원)은 16일 기고문을 통해 미국에서 일반인들이 이해하든 못하든 LGBTQ(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성 정체성 고민 중인 자)는 보편적인 미국의 사회 현상이 됐다고 말했다.

이성과 관계를 갖지 않는 이들이 많은 논란에도 불구, 법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또한 동성애자들은 그들이 선호하는 어떤 행동이든 선택할 수 있으며, 많은 미국 주에서 합법적으로 결혼까지 할 수 있다.

모두 자음으로 구성된 단어 LGBTQ는 이들의 광범위한 관계와 활동을 의미한다. 레즈비언을 의미하는 L(Lesbian)은 사회적, 육체적으로 서로 교류하는 여성을 뜻한다.

한때 단순한 재미와 행복, 활기를 의미하는 단어 게이의 G(Gay)는 동성애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같은 성(性)을 가진 두 사람이 서로 동거하고 법적으로 결혼할 수도 있다.

B(Bisexual)는 남녀 모두와 육체관계를 즐기는 양성인이란 뜻으로 남녀 누구에게나 무차별적으로 성관계를 맺는다. 성전환자 T(Transgender)는 외과적으로, 의학적으로 성을 바꾸는 것이다. 또 어떤 경우는 이성과 동일시하고 이성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Q(Questioning)는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사람을 뜻한다.

남녀가 원하는 옷을 입고, 그 옷으로 표현된 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육체적으로 남성인데 여성의 복장을 한 남성이 남성용 화장실을 사용할지 여성용 화장실을 사용할지에 대한 논란도 있다.

기업과 기관은 이러한 남녀를 해고하거나 고용을 거부할 수 없다. 가게와 식당은 이들을 문제 삼지 말고 고용해야 한다. 대중 매체는 LGBTQ 사람들을 부담스럽게 하는 언급을 자제하는 것이 미국의 현실이다.

미국 교회는 이러한 활동에 찬성하는 교회와 반대하는 교회가 분열하고 있다. 어떤 교회는 대부분 ‘게이 사람들’로 이뤄져 있으며, 어떤 교회는 이런 LGBTQ에 대해 성경을 반대하는 죄인이라고 부른다. 근본주의 기독교인과 복음주의자들은 침례교 성도들과 함께 미국 안에서 반(反)LGBTQ 활동의 선봉에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 6:18-20)

공의의 하나님, 미국에서 동성애를 조장하고 그들이 하는 모든 행동을 법으로 보호하여 이를 반대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린 불법을 고쳐주옵소서. 주님, 미국의 학교에서 동성애 역사를 가르치고 직장이나 언론에서는 동성애에 대해 어떤 비판도 취할 수 없게 돼버린 이 땅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미국의 모든 영혼이 이 성적 타락의 뿌리가 결국 죄인의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반역성임을 깨달아 십자가 복음으로 돌이키게 하여 주십시오. 미국 교회가 이 일을 막아서지 못하고 오히려 동성애를 찬성하는 교회와 반대하는 교회로 분열되어 있는 상황을 가지고 회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미국 교회를 십자가 복음으로 다시 무장하게 하시고 음행에 빠진 영혼들을 구원하시도록 기도하기를 쉬지 않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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