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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
레바논(Lebanon) 2

“여호와께서 레바논을 영원까지 보존하시리라(시편 12:7)”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529만 명
면적|10,400㎢(한국의 1/10배) 지중해 동부 연안에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에 위치.
수도|베이루트(243만 명)
주요종족전체 26개 레바논인 64.5%, 팔레스타인인 9.3%, 드루즈인 4.4%, 쿠르드족 4.1%, 아르메니아인 4.1%, 시리아인 2.8% 미전도종족 8개(인구의 13.9%)
공용어|아랍어, 프랑스어, 영어
전체언어|21개 성경번역|전부 12, 신약 4, 부분 4
종교|기독교 32.9%(개신교 1%, 가톨릭 22%), 이슬람교 59%, 드루즈교 4.4% 복음주의 0.7% 3만7천 명

》 나라개요

레바논은 아랍 국가 중에서 시리아와 함께 공식적으로 이슬람교를 채택하지 않은 나라로 이슬람교, 기독교가 함께 하는 다종교 국가이다. 레바논의 독특한 점은 자유가 보장된다는 것. 개종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중동 유일의 나라이다. 다른 아랍 국가의 신자들이 이 나라로 자유로이 입국하여 복음주의 성경학교에서 기독훈련을 받을 수 있다. 레바논을 구성하고 있는 4개의 종파. 기독교마론파(가톨릭), 이슬람 수니파, 시아파, 그리스 정교로 권력을 분배. 인구비율이 높은 마론파가 대통령으로 선출될 권한을 가졌다. 이에 불만을 삼은 이슬람과 내전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이전에는 기독교 인구가 가장 많았으나 기독교 인구는 계속 감소하여 현재는 이슬람이 더 많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아 내전. 시리아 난민이 150만 명 정도가 들어와 크고 작은 난민촌을 형성해 살고 있다. 이들을 위한 전도와 구제, 교육 등 다양한 선교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레바논 시아파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기독교를 핍박하고 있으며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은 지역공동체와 가족에게 핍박을 받는다.

경제는 오랜 전쟁과 2006년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경제가 무너지시 시작했다. 난민 유입으로 인한 물가상승, 코로나19, 2020년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건으로 경제가 심각하게 무너졌다. 경제회복이 어려울 것 같은 나라 1위이다. 중동지역에서 유일하게 기름이 나오지 않고 수입하며 전기 공급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1인당 소득 11,600달러

》 말씀묵상

시편 12:1-8
1.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 기도제목

1. 레바논은 중동 이슬람 나라들에서 기독교가 30%가 넘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으로서 제한적이지만 종교의 자유가 있다. 한때 기독교인이 62%이었지만 오래된 내전과 정국 불안으로 많은 기독교인이 이민을 떠났다. 기독교인은 주로 가톨릭과 정교회 신자들이며 전통과 문화로만 사는 명목적인 신앙을 고수했기에 교회는 침체 되었다. 개신교는 200여 년의 선교역사 속에 비교적 많은 선교적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개신교 선교가 시작될 때 선교사들이 신학교와 일반 학교, 미션스쿨들을 세워 지도자 양성에 집중하였다. ‘레바논 교육과 사회개발협회(LSESD)’는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아랍 침례신학교(Arab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등을 통해 제자들을 배출해 신학교 지도자로 세워갔다. 기독교 선교사 연맹(CMA)의 기독교 연맹 신학교, 장로교 근동 신학교 등은 레바논과 주변 나라의 교회 지도자들을 세워가고 있다.
이 땅에 남은 레바논의 교회가 혼란스러운 상황 중에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주님의 말씀을 더욱 사모하며 그안에 굳게 서길 기도하자. 환란의 시간을 통해 인내와 믿음으로 이땅에 복음의 증인되어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자들로 서도록 기도하자.

2. 외국인 선교사들과 단체들이 레바논 교회들과 연합하여 섬길 일들이 너무 많다. 근래 레바논 정치의 불안정, 경제 파탄, 코로나19 확산, 베이루트 항구 폭발 후 재건 등의 국가적 혼란을 위해 교회들이 선행과 정의의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선교사와 교회들이 국가 재건 사업, 여러 기독학교와 고아원 등의 구제, 청년사역, 약물 중독 재활 사역 등 구호개발에 연합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레바논 성서 공회는 기독교와 기타 성서학자들과 함께 50년 이상 성경을 번역, 생산해 레반트 지역 전체(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및 걸프 국가)에 배포 해왔다. 외국 선교사들과 레바논 교회가 도울 이가 주님밖에 없는 이 땅에서 기도로 연합하여 주님께서 일어나사 회복과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주시길 기도하자.

3. 레바논은 중동 난민의 피난처 역할을 크게 감당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난민 63만 명, 시리아인 난민 92만 명 등 전쟁 난민과 종교 난민(개종자들)까지 베까 평야 등 전역에 수천 개의 난민촌에 살고 있다. 난민은 열악한 생활환경뿐 아니라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의 근거지로 활용될 위험이 있어 여러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난민유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레바논 정부는 난민의 자국송환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곳에 세계의 많은 NGO 단체들과 선교사들이 난민을 돕고 지원하고 있다. 레바논 교회들도 최근 몇 년 사이 시리아 난민 사역을 통해 복음 전파와 선교가 더욱 활발해졌다.
이 땅에서 터를 잃은 난민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찾음으로 견고한 반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시고,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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