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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

▲출처: 복음과기도미디어
우리가 사는 21세기에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해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기도하는 선교적, 중보적 사명이 있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보고 배우고 체질화하는 현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교회는 우리의 왕이시며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날을 기다리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실재함을 알리는 대사요, 살아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요 편지로 살아간다.

그러나 세계의 교회는 점점 늘어나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로 인해 재복음화 대상으로 전락해버렸다. 안타깝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개인의 신앙, 죄에 대한 진정한 회개,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항상 복종하여 구원을 이룬다는 것에 대해 무지하다. 많은 명목상 신자들은 하나님의 값 없는 은혜의 선물을 누리며 기도하기보다는 선행의 결과가 구원의 방법이라고 여긴다.

또한 종교 다원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독교계 내부에서조차 하나님이 아닌 어떤 신을 믿더라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보편구원론이 표면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복음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조차 하나님 말씀의 권위와 무오성에 관해 뚜렷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동성애에 관해 타협하며 진리를 개인의 문제 해결과 소원성취를 위한 도구로 변질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께 반드시 승리하는 교회의 결론을 붙잡고 기도해야 한다.

》 말씀기도

디도서 1:10-16
10.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11.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12.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13. 이 증언이 참 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 기도제목

1. 교회와 성도들의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합당하지 않은 삶에 대해 회개하며 자신을 돌아보자. 하나님을 믿는다 말하지만 믿은바 대로 살지 않고 있지는 않은가? 겸손한 마음으로 복음앞에 서자. 우리의 무지함을 일깨워 주시고 말과 행함이 같은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길 기도하자.

2. 다원주의와 세속주의에 물든 교회가 사랑으로 외치는 하나님의 책망과 경고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교회가 선교완성의 비전을 바라보고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의 영광을 사모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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