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긴급기도

인도 마니푸르 기독교인들8개월 넘게 난민 생활 중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 쿠키조 부족의 기독교인 수만 명이 폭력이 시작된 지 8개월 넘게 난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최근 CP가 전했다. 원주민 부족 지도자 포럼에 따르면 2023년 5월 3일부터 토지 권리와 정체성을 둘러싼 쿠키조족과 대다수가 힌두교도인 메이테이족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소 158명이 사망하고 약 4만 1,000명의 쿠키족이 난민으로 전락했다. 이들 이재민 중 최소 2만 1,000명은 쿠키조족이 거주하는 추라찬드푸르 지역에 있는 110개 이상 난민캠프에 머물고 있다. 추라찬드푸르에 본부를 둔 농촌 여성 향상 협회에서 일하는 메리 베스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전문 의사와 필수 의약품의 부재로 인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80명의 이재민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시편 56:3,13)

하나님, 토지와 정체성 갈등으로 촉발된 부족 간 다툼으로 8개월 넘게 난민 생활 중인 마니푸르 기독교인들을 위로해 주시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암담한 상황 속에 주를 더욱 의지하게 하소서. 힘든 환경이 이들의 소망을 빼앗으려 할 때마다 주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이 모든 상황을 아시는 주님이 함께하고 계심을 믿게 해주십시오. 갈등을 둘러싼 위정자와 부족 주민에게 십자가 복음이 들려지게 하사 탐심과 원망이 가져온 모든 다툼을 그치고 돌이켜 주의 생명 빛을 구하는 움직임이 마니푸르주에 나타나게 하옵소서.

▲ 미국 청소년 7,800명 지난해 예수님 영접

미국의 청소년 사역 단체인 ‘유스포크라이스트(YFC)’가 지난 회계연도에 7,8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보고했다. CP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앵글우드에 본부를 둔 전국 파라 처치 단체인 YFC는 최근 2023년 사역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2022-2023 회계연도 동안 7,855명의 청소년이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2022 회계연도에 7,323명의 청소년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에 비해 7% 증가한 수치이다. YFC는 “11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어디에 있든지 진정한 관계, 경험 공유, 야외 모험, 멘토링, 소그룹 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의 희망 이야기를 발견하도록 돕는 사역”이라고 설명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베드로전서 1:8-9,23)

하나님, 지난해 청소년 사역 단체를 통해 수많은 다음세대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각 청소년의 삶을 주장하게 하사 썩어질 세상의 가치와 하나님 없던 자아의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주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고통하는 말세의 때에도 신실하게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을 믿고, 또 다른 다음세대를 진정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다음세대 선교사가 미국에 가득히 일어나 선교완성의 마지막 주자로 힘차게 달려가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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