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기독교인, ‘사이버 감시’ 등 박해 심각
기독교 인권단체들이 이란에서 기독교인들의 기독교 박해 상황이 심각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최근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기독교인들은 데이터·사진·대화 스크린샷·화상통화 녹음 등 자신도 모르는 사이 첨단 기술의 감시를 받고 있고 구금된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포기하라는 극심한 압박과 가혹한 심문을 받고 있다.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한 형제는 심문관들이 기독교를 선택한 이상 당신에겐 이제 권리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며 무죄판결 이후에도 이슬람 재교육을 들어야 했다고 전했다. 기독교 인권단체 ‘아티클18’은 이란의 기독교인들은 오랫동안 감시와 폭력적인 압박을 받아왔고, 특히 새로운 정교한 형태의 사이버 감시가 사용된 것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국제사회는 이란의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조직적 탄압에 대한 대응을 촉구했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요한계시록 3:8,11)
하나님,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첨단 기술을 역으로 이용해 기독교인을 감시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란 정부의 불의를 책망하여 주십시오. 이슬람의 거짓된 가르침에 속아 교묘한 술수로 압박하며 가혹한 심문까지 일삼는 이란 당국과 위정자에게 주께서 공의의 빛을 비추사 죄악을 멈추고 회개로 구원에 이르게 하소서. 작은 능력으로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는 이란 교회를 축복하사 믿음으로 시험을 이겨내게 하시고 속히 오리라 약속하신 그 언약을 굳게 붙든 신부로 세워주옵소서.
▲ 전 세계 ‘출산율 하락’ 국가 124개국… 2010년보다 25% 이상 증가
출산율 하락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운데, 이런 현상에 대해 경제적 불안정과 꼭 아이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 변화 때문으로 분석됐다고 연합뉴스가 28일 전했다. 유엔 자료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이 현 수준의 인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대체출산율(2.1명) 미만으로 떨어진 국가는 2021년 기준 124개국으로 2010년(98개국)보다 25% 이상 늘어났다. 특히 경제력 상위 15위 안에 드는 국가들은 모두 합계출산율이 2.1명 미만으로 내려가 인구 감소가 시작됐다.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일본은 물론 ‘1억 인구’의 베트남도 최근 출산율 하락에 고심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한국 다음으로 출산율이 낮은 이탈리아는 연간 신생아 수가 2009년부터 14년째 감소세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 127:3-5)
하나님, 젊은 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전 세계적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 앞에 주님이 허락하신 새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모든 영혼에 주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 없는 정치, 사회, 교육이 얼마나 나의 원함을 추구하며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하게 하는지 모든 젊은이가 죄인 됨의 실상을 깨달아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게 하소서. 여호와의 기업이요 상급인 자녀들을 교회가 먼저 감사함으로 받고 양육하여 주님의 풍성함을 누리며 선하심을 나타내는 복된 다음세대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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