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성전환 선수, 여자 육상 경기서 승리…불공평 맹비난
생물학적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을 ‘여성’이라고 규정한 한 성전환자가 고등학교 여자 육상부 경기에 출전해 다른 참가자들을 월등한 차이로 제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15일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생물학적 성별은 ‘남성’인 갤러거는 미국 맥다니엘 고등학교 2학년으로 스스로를 ‘여성’이라며 지난 13일 오리건주에서 열린 ‘셔우드 니드 포 스피드 클래식’ 여성 육상부 200m 대회에 출전해 25.49초로 1등을 차지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이보다 5초쯤 뒤인 30초가 지나서야 결승선에 도달했다. 한 학부모는 “누가 이를 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느냐”며 “이 경기에 참가하려고 미 전역에서 온 소녀들이 소년 한 명에게 패배했다”고 맹비난했다. 생물학적 남성 성전환자의 여자 경기 허용을 강력하게 반대해 온 수영 선수 출신 라일리 게인스는 “학부모와 학교, 소년, 부족한 행정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시편 52:3,8)
하나님, 생물학적인 남성을 여자 육상부 경기에 출전시켜 공평하지 않은 경기를 진행한 오리건주의 부끄러운 행정을 책망하시고 이를 반대하는 외침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사탄의 미혹과 거짓에 속아 주께서 창조하신 원형의 생명을 누리지 못하는 영혼들의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가려진 수건을 벗기사 진리 앞으로 나아오는 은혜를 부어주십시오. 마약과 동성애 등 수많은 세속의 물결로 신음하고 있는 미국이 복음으로 새롭게 되어 푸른 감람나무와 같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 우간다, 기독교 신앙 버리지 않는다며 어머니 살해
우간다 동부에서 30대의 무슬림이 기독교 신앙을 버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어머니 음식에 살충제를 넣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16일 모닝스타뉴스가 전했다. 아라자부 무키비(31)라는 무슬림은 지난 자신의 어머니인 술라이나 나비례(50)가 예수님을 믿게 됐다는 것을 알고 다시 이슬람으로 돌이키도록 지난 2월 10일 설득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가 이슬람으로 다시 개종하는 것을 거부하자, 그는 어머니의 집 방문을 중단하고 쫓아가거나 심지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무키비의 위협은 라마단 기간 동안 더욱 심해졌다. 지난 4월 9일에는 무키비의 아내가 나비례 집을 방문,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나비례는 이 음식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토와 설사를 시작했고 모든 조치를 취했지만 10일 새벽 2시에 사망했다. 병원에서 음식을 검사한 결과, 음식에 공업용 용제 및 살충제로 사용되는 독성 알코올인 메탄올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로새서 3:12-14)
하나님, 예수를 믿었다는 이유로 친아들에게 살해당하며, 계속해서 기독교인을 박해하고 있는 우간다에 주의 엄위하심과 은혜의 십자가를 나타내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여, 사람으로서는 고난과 핍박을 이길 힘이 없사오니, 우간다 교회에 죽음을 이기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임마누엘 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늘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슬람의 율법을 내세워 살인을 정당화하는 무슬림에게 성도들의 순종으로 겸손과 오래 참음을 나타내시고 용납과 용서의 열매를 맺어 그리스도의 피로 이 땅이 하나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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