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8월5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Firstpost 영상 캡처

나이지리아, 경제난에 청년층 반정부 시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와 라고스 등 주요 도시에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천 명의 시위대가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국내 언론들이 2일 AP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1일 법원이 시위 장소를 경기장으로 제한하는 명령을 내린 아부자에서는 경찰이 시위대에 최루탄을 쏘며 해산시켰다. 최근 케냐의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가 주도한 반정부 시위에 영향을 받은 현지 청년들이 소셜미디어에서 ‘나이지리아 나쁜 통치 종식’이라는 해시태그로 시위를 조직했다. 볼라 티누부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고시 환율과 시장 환율을 통합하는 통화정책을 도입하고 재정난을 이유로 연료 보조금도 철폐했다. 그 결과 유가와 수입품 가격이 덩달아 오르며 물가가 치솟고 화폐가치는 급락해 민심이 악화했다. 나이지리아에서 벌어진 마지막 대규모 시위는 2020년 10월로 당시 군경의 유혈 진압으로 최소 50명이 숨졌다.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시편 99:45)

하나님, 경제 악화로 인해 정부에 불만을 표출하며 반정부 시위로 대립 상태에 놓인 나이지리아에 더 큰 분쟁이 나지 않도록 간섭하여 주십시오. 분노 가득한 청년들의 심령을 다스려 주시고 이 땅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위정자들을 세우사 불의가 파하여지고 주의 공의가 견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반정부 시위뿐 아니라 종족과 종교로 인한 분쟁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나이지리아에 소망은 오직 주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교회를 통해 영혼을 향한 구원의 문을 열어주시고 한 성령 안에서 왕 되신 주를 예배하는 나라로 회복하소서.

영국, 성전환 학생에게 다른 성별 불러 해고된 기독 교사 패소

성전환 학생에게 자신이 원하지 않는 성별을 불렀다는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인 교사인 조슈아 서트클리프(Joshua Sutcliffe)에 대해 영국 고등법원은 지난달 25일 자격 정지 명령을 지지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전했다. 법원은 “그는 성전환 학생이 선호하는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고 동성애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에 자격 정지 처분이 유지됐다”고 밝혔다. 그의 변호를 맡고 있는 영국 크리스천컨선은 “금지 조치는 그의 종교의 자유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라며 “법원은 받아들일 수 없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지 조치를 확정했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판결이 내려진 후, 서트클리프는 법적 싸움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해당 판결은 교사들이 아무런 처벌 없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할 자유를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거부한 데 대해 사과를 거부하며 거짓된 내용을 아이들에게 긍정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해롭다”고 말했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립보서 4:9)

하나님,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부당 해고된 교사에게 자격 정지 명령을 유지하는 판결을 내려 법적으로 동성애를 지지하며 종교의 자유를 위협하는 영국 고등법원을 책망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을 반역하는 법과 사상으로 정의가 상실되어가는 이 땅을 불쌍히 여기사 진리의 말씀 앞에 설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기독교 신념을 위해 법적 싸움에 있는 성도들이 더욱 주를 의지하며 평강의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교회가 말씀에 배운 바를 행하여 견실한 믿음 위에 살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