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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0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 채널 English News 영상 캡처

아프간 감금 70대 영국 남성, 한달반만에 영양실조 등으로 위중

아프가니스탄에서 교육사업을 하다 탈레반에 체포된 영국인 피터 레이놀즈(79)가 감금된 지 한 달 보름 만에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 놓였다. 17일 AFP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그의 딸 사라 엔트위슬은 아버지가 영양실조와 감염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의료 조치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레이놀즈는 감금 중 구타를 당하고 족쇄가 채워지는 등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부인(75)과도 서로 격리된 상태다. 레이놀즈 부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18년간 학교에서 훈련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현지 교육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2021년 탈레반이 재집권한 이후에도 활동을 지속했다. 그들이 체포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딸은 부모가 현지 여성들에게 양육 기술을 가르친 것이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탈레반 당국은 레이놀즈 부부가 교육사업을 하면서 선교활동을 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지만, 부부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레반 정부의 내무부 관계자는 이들의 억류 사실을 인정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시편 40:2-3)

하나님, 오랜 시간 아프간인들을 위해 교육 훈련을 해온 영국인 부부가 탈레반에 붙잡혀 감금과 구타를 당해 영양실조 등으로 생명이 위중한 상태에 놓인 상황을 돌봐주십시오. 주여,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 가운데 있는 레이놀즈 부부가 속히 풀려나게 하시고, 반석 되신 주님을 의지하는 은혜를 주사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이들에게 위로가 되게 하소서. 또한 자국인뿐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외국인에게까지 억압과 폭행을 가하는 탈레반을 꾸짖어 주시고 다스리사 아프간에 자유와 평화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스페인 법원, 하반신 마비 20대 딸의 안락사 막으려는 아버지 소송 기각

스페인 법원이 하반신 마비를 이유로 안락사를 선택한 20대 여성의 결정을 막으려는 아버지의 소송을 기각했다고 뉴스1이 18일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법원은 지난 14일 해당 여성이 2021년 합법화된 스페인의 안락사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하면서 아버지가 제기한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4세의 이 여성은 2022년 건물 5층에서 투신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극심한 고통을 이유로 지난해 4월 법원에 안락사 허가를 공식 요청했다. 그러나 여성의 아버지는 딸이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능력이 부족하며, 그녀의 상태가 “견딜 수 없는 신체적 또는 심리적 고통”을 동반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또한 딸이 안락사를 재고하는 듯한 징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법원은 “과정에 개입한 모든 전문가는 그녀가 심각하고 만성적이며 장애가 있는 질병을 앓고 있다는 데 동의한다”며 “이에 반하는 검사는 수행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또한 판사는 “가장 개인적인” 권리에 대해 여성이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은 “입증됐다”며, 이는 아버지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한다고 밝혔다.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베드로전서 2:16)

하나님, 안락사라는 그릇된 선택을 한 20대 딸을 살리고자 한 아버지의 소송을 기각했다는 스페인의 가슴 아픈 소식에 탄식하며 나아갑니다. 주님께 받은 귀한 생명에 대해 스스로 주인이 되어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영혼들을 속이는 사탄의 악한 간계를 파하여 주소서.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를 악을 행하는 데 쓰지 않고 진리를 사모하며 택하는 자들로 살 수 있도록 이 땅에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종 스페인 교회를 복음의 통로 삼으사 성도들의 삶과 사역, 섬김 등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만 자랑하여 많은 이들이 주를 따르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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