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호주, 동성 결혼 반대했다고 ‘왕따’… ‘홈스쿨링’ 증가

“여호와의 명령을 항상 지키며 자녀에게 가르치라”

깊은 신앙심을 가진 호주의 크리스천 가정들이 자녀를 위해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최근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자녀들이 학교에서 동성 결혼을 반대해 ‘왕따’를 당하는 등 종교적인 이유가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텔레그래프는 부모에게 교육을 받은 학생 수가 불과 4년 만에 50% 증가한 4479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ACHS(Accelerate Christian Home Schooling:가속화되는 기독교 홈 스쿨)의 스튜어트 채프먼 코디네이터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소수에 속하는 사람이 되었다. 전통적 가정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표적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어떤 케이스의 학생은 동성 결혼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교실 뒤편에 서 있어야 했다.

종교 교육이 일부 가족이 감당할 수 없는 호화로운 것으로 간주하면서 가정 교육은 더욱 편리하고 가격 대비 만족스럽게 평가되어 50%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데일리 메일은 보도했다.

뉴사우스 웨일즈 교육청(New South Wales Department of Education) 대변인은 “가정 교육 아동에 관해서 부모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 연구 분석 업체 맥크린들(McCrindle) 연구원인 제프 브래들리는 “기독교는 왕립 위원회와 동성 결혼을 비롯해 현재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신명기 11:1,19)

하나님, 호주의 크리스천 가정들이 자녀의 신앙심을 위해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일을 증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크리스천 부모들에게 아들까지 전부로 내어 주신 좋으신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또한, 동성 결혼을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이제 소수가 되고 표적이 되어 왕따를 당하는 이 땅에 주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세상도 정욕도 지나갈 뿐임을 알게 하시고 오직 영원한 복음으로 돌이키게 하소서. 주님을 사랑하는 부모세대와 자녀세대들이 말씀 안에 거하여 세상도 정욕도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홈스쿨링을 통하여 집에 앉아 있을 때든지 어느 때든지 말씀을 가르치게 하소서. 오직 주님을 사랑함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다음세대로 자라게 하셔서 이 땅의 거룩한 증인들로 세워 주시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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