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미국 군은 1월 3일 토요일 오전(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대규모 타격’을 감행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팸 본디 미국 법무장관은 봉인 해제된 기소장을 통해 마두로가 미국 본토로 이송돼 뉴욕에서 광범위한 형사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는 나르코 테러리즘 공모, 코카인 미국 반입 공모, 기관총 및 파괴 장비 소지 공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미 법무부는 해당 범죄들이 미국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행위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해상을 통해 유입되는 마약의 97%를 차단했고, 이 가운데 상당량이 베네수엘라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하고 적절하며 신중한 전환이 이뤄질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할 것”이라며, “과거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마두로를 “불법적인 대통령이자 미국 사법 정의를 피해 도주 중이던 인물”이라며, “마두로는 매우 관대한 제안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이를 거부했고, 그 선택의 결과가 이번 사태”라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영국과 프랑스 등 서방 국가들은 독재 정권의 종식을 환영하면서도 무력 사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반면 중국과 러시아, 이란 등은 미국의 작전을 “주권 침해이자 국제법 위반”이라며 반발했다.
마두로의 체포 소식이 전해지자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광장과 간선도로는 독재 정권의 종말을 축하하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미국 마이애미와 스페인 마드리드 등 해외에 거주하는 베네수엘라 이주민들도 광장에 모여 밤새 축제를 벌였다며 AP와 로이터 등은 전했다.
베네수엘라 국내와 해외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불확실성 속에서 기도와 절제를 촉구하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에 거주 중인 H2D 재단 대표 호세 리베로는 “현재 상황은 매우 복잡하다”며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태가 전개되는 동안 베네수엘라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이웃 국가 콜롬비아의 콜롬비아복음주의연맹도 모든 교회와 신자들에게 연합 기도를 촉구하며 “하나님께서 베네수엘라를 다스리시고 자유와 평화, 정의와 회복을 허락하시기를 구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예수를 위한 행진’ 창립자 아리스토텔레스 로페스는 마두로의 체포를 “수년간 고통받아 온 베네수엘라를 위한 하나님의 개입이자 정의의 실현”이라고 표현했다. 다만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 시기를 견뎌내기 위해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기도24·365본부 종합).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열왕기상 8:59-60)
하나님, 강한 압제와 공포정치로 베네수엘라를 통치한 마두로가 체포되어 환영과 비판을 동시에 받으며 나라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이 땅을 주께 의탁드립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영혼들이 이때 주의 종들을 통해 선포되는 진리의 말씀에 주목하게 하시고 베네수엘라에 참된 자유와 공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주야로 여호와를 찾는 자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시는 선하신 주의 손길을 경험케 하시며 주님 외에는 다는 신이 없는 줄 알아 구원의 복음을 세상 만민에게 전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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