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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일
복음의 영광 앞에 전부를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만난 사람은 자신의 전부를 내어 드린다”

1) 군대장관의 명예까지는 포기할 수 없던 사람, 나아만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부와 권력과 힘과 능력을 모두 가진 자였다. 그러나 그는 나병환자였다. 그가 나병환자라는 것은 그가 가진 모든 것이 의미 없을 정도의 심각한 문제였다. 이러한 나아만이 이스라엘의 선지자 엘리사를 통해 나병을 치료받고, 그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기로 결단하였다.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단 한 가지 걸림돌이 있었다. 그것은 림몬 신당에서 아람 왕과 함께 우상숭배를 하는 일이었다. 나아만 장군은 죽을 수밖에 없는 질병에서 생명을 건진 가장 큰 은혜를 받았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하나님을 예배하는 더욱 중요한 일에 대해서는 결단하지 못했다.

》 말씀묵상

열왕기하 5:1, 14-18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15.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16.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17. 나아만이 이르되 그러면 청하건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18. 오직 한 가지 일이 있사오니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곧 내 주인께서 림몬의 신당에 들어가 거기서 경배하며 그가 내 손을 의지하시매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히오니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힐 때에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하여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 기도제목

1. 나아만 장군의 고백 중에서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희생 제사를 다만 여호 와께 드리겠나이다”라는 말과 “오직 한 가지 일을 용서해 달라”는 말은 서로 모순을 일으킨다. 온전케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그는 고백대로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 했다. ‘오직 한 가지’ 안에 숨겨진 나아만의 두려움과 뺏기고 싶지 않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향유 옥합과 같은 나의 전부를 깨뜨려 온전히 경배하기에 매우 합당하고 존귀하신 분이다. 하나님께 나의 두려워하며 뺏기고 싶지 않은 것을 인정하며 도와주시길 기도하자.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 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요한복음 12:3)

2) 영생을 얻고 싶었으나 소유를 포기할 수 없었던 부자 청년

부자였고, 젊었으며, 관원이었고 율법을 진지하게 지켰던 한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영생에 대한 자신의 목마름을 말했다. 이 부자 청년은 모자람이 전혀 없어 보이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영생을 얻기 위해 포기해야 할 한 가지가 있었다. 그것은 그의 소유였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된다. 그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 말씀묵상

마가복음 10:17-23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 기도제목

1. 예수님께서는 부자 청년의 전부가 걸려 있는 재물에 대해 말씀하셨다. 복음은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생명을 깨뜨려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이다! 이 복음은 우리에게 전부를 요구하며, 그 기준을 결코 낮출 수 없다. 우리는 다만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그 일을 하실 수 있는 복음 되신 주님을 믿을 뿐이다.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 때문에 영생을 포기하려는가? 주님께 긍휼을 구하며 믿음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린도후서 6:2)

3)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예수님은 복음서에서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 말씀은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기에는 벅차므로 욕심을 부리지 말고 둘 중에 한 주인만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 아니다. 이 말씀은 내가 스스로 왕 노릇하던 것을 회개하고, 진정한 왕 되시는 하나님만 섬기라는 뜻이다.

말씀묵상

마태복음 6:24-26, 31-33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 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기도제목

1. 한 사람이 무엇을 구하고 무엇을 염려하는지 보면 그의 주인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자신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왕 노릇 하는 것은 모든 죄인의 특징이다. 이들의 특징은 염려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보라, 주님이 우리의 진정한 주인이 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주인이신 주님께서 우리의 목숨까지도 책임지심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 염려하지 않고 나의 모든 삶과 죽음까지도 주님께 맡기며 살 것을 결단하자.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로마서 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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