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기니] 아프리카 기니, 에볼라 바이러스로 59명 사망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서부 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상황을 역대 가장 위협적인 에볼라 발병 사태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후쿠다 게이지 사무차장(WHO)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에볼라가 처음 발병한 이래 약 40년이 경과했지만 이번 사태는 “우리가 부닥친 가장 위협적인 에볼라 발병 사태”라고 말했다고 에이에프피(AFP) 통신과 씨엔엔(CNN)이 보도했다.

기니에서는 지난 1월 동남부에서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101명이 사망했다. 전체 157명의 에볼라 의심 환자 중 101명이 숨졌고 이 중 67명은 에볼라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수도 코나크리에서도 20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된 상태다. 지난 1976년 중부 아프리카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래 서부 아프리카 지역인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가 나타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볼라는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과 말리까지 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에볼라 환자가 확인된 곳은 라이베리아뿐이다. 라이베리아에서는 21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했고 이 중 5명이 에볼라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에라리온는 2명의 의심환자가 숨졌다. 말리에서도 9명의 의심환자가 생겨났지만 혈액 샘플 진단을 거친 2건의 경우 에볼라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가나에서도 한 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했지만 조사 결과 에볼라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 기니와의 교역이나 여행을 제한하는 조치를 하도록 권고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세네갈은 이미 기니와의 국경을 봉쇄한 상태다.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59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기니 보건부는 에이에프피(AFP)에 지난달 9일 이후 남부 숲 지역을 중심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80명이 감염된 것으로 등록됐으며 그중 최소 5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기니 정부는 이번 전염병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지 못했으나 과학자들이 역학조사를 펼친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에볼라는 치사율이 90%에 이르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출혈열 형태로 발병하며 현재까지 치료법이나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혈액과 인분, 땀과의 직접적인 접촉 혹은 성적 접촉이나 오염된 사체를 만지는 과정에서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지금까지 여덟 차례 에볼라가 출현했다.

가장 최근에는 2012년 5~11월 62명이 감염돼 34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국제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성명을 통해 의사와 간호사, 위생 전문가 등 24명으로 꾸려진 팀을 이미 기니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예레미야 33:6)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91:1,5-6)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훔 1:7)

선하신 하나님, 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59명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듣습니다. 치사율이 높고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지만 현재까지 치료법이나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더 필요합니다.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환자들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전염되는 모든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는 일에 서로 힘을 합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국경없는의사회(MSF)에서 의료팀을 구성하여 기니에 파견하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이 일을 섬기는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필요한 약품과 시설 등이 원활하게 공급되게 하소서. 이 환란이 모든 영혼들을 십자가로 이끄시는 복이 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