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여,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요한1서 2:17)”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1천740만 명
면적|41,543㎢(한국의 0.4배) 유럽 북서부에 라인강 삼각주를 중심으로 위치.
수도|암스테르담(116만 명)
주요종족|전체 103개 네덜란드인 76.9%, 유럽인 6.4%, 터키인 2.4%, 모로코인 2.3%, 인도네시아인 2.1%, 독일인 2.1%, 수리남인 2%, 폴란드인 1%, 기타 4.8% 미전도종족 24개(인구의 9.3%)
공용어|네덜란드어
전체언어|84 성경번역 전부 66, 신약 12, 부분 5
종교|기독교 46.7%(개신교 16%, 가톨릭 27%), 무종교 42.6%, 이슬람교 7.8%, 힌두교 1.7% 복음주의 4% 73만 명
》 나라개요
네덜란드는 중심이 되는 중앙 국가 또는 특정 거점이 주변을 병합하면서 성장했던 다른 국가의 역사와 달리 특정 지역의 여러 도시들이 따로 살다가 외부의 위협을 받게 되자 도시들 끼리 뭉쳐서 국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주요 도시들은 자치공국으로 성장하고 있다가 1515년부터 스페인의 지배를 받게 된다. 16세기 중세 종교개혁기를 맞아 네덜란드 동북부 지역에는 독일의 루터파, 남부에는 프랑스의 칼뱅파가 파급되기 시작했다. 해상 무역과 상업이 발달한 네덜란드는 상대적으로 종교적으로 관용적이고, 정치가 경제보다 우선적으로 설명되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경제가 정치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해상 무역 규모가 굉장했다. 전성기를 누리던 네덜란드는 영국, 프랑스의 침입으로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군의 침략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 후 베네룩스 조합을 맺고 독립하게 되었다.
경제는 전반적으로 무역에 의존하고 있다. 가공 무역, 중계 무역의 발달로 수출의 비중이 높다. 산업은 식품 가공, 화학, 석유 정제, 전기 기계가 발달했다. 농업은 최첨단 기술로 인해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 정부는 농식품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농식품 기업들이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네덜란드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매우 높지만 천연가스 매장지에서 발생하는 침몰과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가스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1인당 소득 54,200달러
》 말씀묵상
요한1서 2:15-18, 24-25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
》 기도제목
1. 네덜란드는 유럽과 세계 선교에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다.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선교 사명을 깨닫고 순종한다면 주님께서 큰 열매를 거두게 하실 것이다. 네덜란드 선교회(Dutch Missions)는 과거에 비해 규모와 영향력은 줄었지만 꾸준히 사역하고 있다. 많은 네덜란드 선교사가 창의적인 활동과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교회 중에 이민교회는 다양성, 활력,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으며, 소수 이주 종족이 다양하게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난민의 유입은 새로운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있다. 무슬림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커다란 모스크가 전국에 많이 세워지고 있다. 그러나 무슬림들 중 지속적으로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이들이 있음에 감사하자. 선물 선교회(Gave), 복음 전도와 무슬림(Evangelie & Moslims), OM 등의 선교단체들이 무슬림 난민들에게 집중해서 사역하고 있다.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기쁨과 은혜 안에서 거하며 이 땅에 들어온 미전도종족 디아스포라(이주민, 난민)를 향한 선교 사명에 힘쓰도록 기도하자. 이들에게 주님의 열정과 사랑을 부으사 네덜란드에 부흥이 있도록 기도하자.
2. 네덜란드 어린이는 유럽에서 가장 좋은 복지를 누리고 있지만, 개방되고 관용적인 사회에서 영적으로 길을 잃기 때문에 복음의 전파가 절실히 필요하다.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많은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가 사역하고 있다. 예수전도단(YWMA), 십대선교회(YFC), OM 등의 단체와 교회들이 연합하여 회복집회, 엑스노이즈(XNoizz), 소울 서바이버(Soul Survivor), 애통하는 심령(Heart Cry), EO-청년대회와 같은 전국적인 청년 수련회를 열고 있다. 이런 사역들이 젊은이의 신앙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하나님과 성경에 반역하는 많은 이데올로기가 공존하고 있어 예수님을 따르기 힘든 사회에서 살아가는 대학생들을 위해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네비게이토, 아가페 선교회가 많은 캠퍼스에서 사역하고 있다.
이 세상의 본질인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얼마나 헛되며 하나님의 사랑에서 멀어진 것인지 깨닫게 해주시길 기도하자. 네덜란드의 다음세대에게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알게 해주셔서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죄에서 떠나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기도하자.
3. 2001년 네덜란드는 세계 최초로 적극적인 안락사를 합법화 하는 국가가 되었다. 뇌, 심장 계통의 불치병 환자 중에 신체적 고통이나 정신적 고통 면에서 개선의 소망 없이 ‘참을 수 없는 고통’을 겪는 경우에 주치의가 안락사를 시행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안락사는 약물투여를 통한 적극적 안락사를 뜻하며, 연명치료 중단을 뜻하는 소극적 안락사와 구별된다. 2022년 네덜란드에서 시행된 안락사 수는 8,700건 이상으로 매년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락사 허용 연령을 12세 미만의 어린이로 확대하여 벨기에를 이어 전 연령대 안락사를 허용한 두번째 나라가 되었다.
네덜란드가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을 알도록 기도하자. 당장의 고통을 벗어나고자 영원한 죽음을 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