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세르비아서 4주째 반정부 시위…부치치 대통령 위기
“그 정사와 평강으로 나라를 굳게 세우리라” 발칸반도의 세르비아에서 4주째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중심가에서는 29일 저녁(현지시간)에도 수천 명의 시민이 거리로 몰려나와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베오그라드에서는 지난달 남부 크루세비치에서 좌파 성향의 야당 대표인 보르코 스테파노비치가 괴한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에 항의하는 시위가 시작된 것을 계기로 4주째 매주 토요일마다 대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