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예멘 어린이 내전 직격탄… “7500명 사상·3000명 징집”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예멘에서 공습과 포격, 자살 폭탄 테러 등으로 지난 5년여 동안 어린이 수천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유엔이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예멘에서 목숨을 잃거나 장애를 입은 어린이는 750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또 분쟁 당사자인 시아파 반군 후티와 정부군 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