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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과테말라, 마야족 지도자 ‘주술 부린다’는 이유로 산 채 화형

“그리스도의 피가 죽은 양심을 깨끗하게 하리라” 과테말라에서 원주민 마야족 지도자이자 전통의학 전문가가 “주술을 부린다”는 이유로 일부 주민들에게 산 채로 ‘화형’당하는 일이 발생해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10일 과테말라 일간 프렌사리브레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과테말라 산루이스에서 저명한 마야족 영적 안내자인 도밍고 촉 체(55)가 살해된 것은 지난 7일이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 몇 명이 촉 체가 친척의 무덤에서 주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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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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