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美 뉴욕주, 운전면허증·출생증명에 ‘X성별’ 표기 허용
“너희 생명이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미국 뉴욕주에서 운전면허증과 출생증명에 성별을 ‘남’ 또는 ‘여’가 아닌 ‘X’로도 표시할 수 있는 ‘젠더인정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AP통신은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24일(현지시간) 뉴욕의 동성 결혼 합법화 10주년 행사에서 ‘젠더인정법’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젠더인정법에 따르면 X 성별은 논바이너리(남녀라는 이분법적 성별 구분서 벗어난 성 정체성을 지닌 사람)나 간성(남성이나 여성의 정의에 규정되지 않은 신체적 특징을 […]
[모잠비크] 모잠비크, 극단주의 무슬림 공격으로 4년간 3천여 명 사망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도다” 모잠비크 북부 카보 델가도에서 2017년 10월, 극단주의 무슬림들의 폭력적인 반란이 시작된 후, 거의 3,000여 명이 사망하고 8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3일 보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플랜인터내셔널, 월드비전이 발표한 카도 델가도에서의 갈등의 규모가 지난 1년간 어떻게 확산됐는지 나타내는 보고서에서, 특히 이재민 발생으로 아이들이 가장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카도 델가도에서 […]
[한국교회] 한국기독문화연구소, “문화막시즘 기독교 파괴가 목적”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십자가로 이기셨느니라” 김승규 변호사(전 법무부장관, 전 국정원장)는 “공통의 가치를 갖지 않은 국민으로 분열된 국가는 혼란에 빠진다. 그래서 모든 국가는 국민의 공통적 가치를 헌법에 장착한다”며 “우리나라 헌법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이에 대한 보호장치로 국가보안법 등을 제정했으며, 한미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자유주의란 개인의 자유, 생명, 재산을 존중히 여기는 사상으로, 대척에 있는 전체주의는 공산주의·사회주의를 […]
[북한] 북한, 지난해 인도적 지원 필요 1,090만 명…자연재해 원인
“여호와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리시리라” 북한 주민 1,090만 명 이상이 지난해 인도주의 지원을 필요로 했으며, 이러한 주요 원인으로 자연재해가 꼽혔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민간단체인 ‘개발 이니셔티브’(DI)가 22일 밝혔다. 단체가 발표한 ‘국제 인도주의 지원 보고서 2021’ (Global Humanitarian Assistance Report 2021)은 위기로 인해 개인적 필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 외부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인도주의 지원이 […]
[다음세대] 크리스천 청소년, “코로나 이후 신앙생활에 어려움 느껴”
“성령으로 너희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리라” 지난해 말 소속 교회 주일학교 학생의 예배 참석 비율(온라인 예배 포함)이 48%로 조사되면서 충격을 준 가운데 주일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더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크리스천 청소년 중 28%는 하루 중 신앙생활 시간에 대한 질문에 ‘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24%는 ‘5분 이내’라고 응답했다. 크리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