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레바논] 헤즈볼라 “우리 병력 10만 명”…레바논군보다 많다?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통치자의 규를 꺾으셨도다” 베이루트 대폭발의 진상조사를 둘러싸고 벌어진 총격전 이후 레바논 내전 재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슬람 시아파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처음으로 자체 병력 규모를 공개했다. 특히 헤즈볼라는 레바논 정규군보다도 많은 수의 병력을 보유했다고 주장하는 한편 기독교계 정당을 재차 총격 사건의 배후로 지목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는 전날 연설을 […]

[유럽] 난민 소녀 상징 3.5m 인형에 환대·불안 동시에 드러낸 유럽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소서” 9살 난민 소녀를 상징하는 3.5m 크기의 꼭두각시 인형 ‘리틀 아말’이 유럽 대륙을 횡단해 영국 도착을 앞두고 있다. ‘리틀 아말’은 이 여정에서 환대를 받기도 했지만, 때때로 실제 난민 소녀들이 겪는 유럽인의 적대감을 보여줬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말은 아랍어로 ‘희망’이란 뜻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형 극단 ‘핸드스프링 컴퍼니’가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