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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시리아서 지뢰로 올해만 241명 사망…114명이 어린이

“아이들이 엎드러지오니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10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지뢰 폭발로 올해만 200명이 넘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가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7일(현지시간) 시리아 전역에 매설된 지뢰로 올해 들어 민간인 24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특히, 희생자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114명이 어린이로 나타났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곳곳에 묻힌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 국제기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

[콩고민주공화국] 민주콩고, 크리스마스에 자폭테러…최소 6명 사망

“주의 인자하심을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피난처시라” 크리스마스 저녁에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 지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다쳤다고 AP·AFP 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민주콩고 동부 지역 도시 베니시의 한 식당에서 폭탄이 터졌고 이후 격렬한 총성이 울렸다. 민주콩고 북키부주 대변인인 실뱅 에켄지 장군은 이번 폭발로 2명의 공무원을 비롯해 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