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파푸아뉴기니 국내선 항공편 운항 중단…경제 불안정 심각해
“기도와 간구로 주께 아뢰면 너희의 쓸 것을 채우시리라”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 외화가 부족해지면서 항공유 수급에 차질이 생겨 국내선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5일(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 투데이와 일간 가디언 호주판 등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의 대표 항공사인 에어뉴기니는 성명을 내고 이날부터 전국의 모든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에어뉴기니 측은 이번 사태가 파푸아뉴기니 중앙은행의 외화 부족으로 인해 파푸아뉴기니의 […]
[한국교회] 6일, 원크라이 기도회…그리스도인들이 울며 기도할 때
“내 얼굴을 찾으면 죄를 사하고 땅을 고칠지라” 교회들이 연합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2023 제7회 원크라이 기도회’(대회장 황덕영 목사)가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경기도 평촌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하늘의 보고를 여소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도회는 9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울게 하소서’(눅 23:27-28)라는 제목으로 첫 설교를 한 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담임)는 “이 땅에 애통한 자들을 우리 […]
[북한] 릴리스 인터내셔널 보고서…중국 내 탈북 기독교인 박해 증가
“담대함을 버리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영국에 기반을 둔 국제종교단체 ‘릴리스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최근 ‘2023 박해 동향 보고서’(Persecution Trends 2023)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북한을 언급하며 “기독교에 대한 중국 정부의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성도들에 대한 박해와 규제가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가 인용한 한 익명의 소식통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중국 정부가 불법체류자로 간주하는 탈북자에 대한 단속을 […]
[다음세대] 위기의 신학대학, 본질 회복이 해법…자성하며 내실 다져야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아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노라” 학령인구 감소는 신학대학교 운영에 치명타를 남겼다. 여기에 탈종교 현상으로 인한 교세 약화까지 겹치면서 퇴로 개발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하지만 신학교 관계자들은 구조적인 개편에 앞서 본질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학생들이 줄어들며 학교 운영이 위태로워지자 그동안 묻혀있던 신학교의 문제들이 속속 드러났다. 입학생을 무리하게 끌어들인 탓에 신학생들의 소명 의식이 […]
[잠비아] 세계 최대 잠비아 댐 수위 바닥…잠비아·짐바브웨 전력난 비상
“여호와께서 황무지에서 보호하시며 눈동자같이 지키시리라”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주요 전기 공급원인 세계 최대 카리바댐의 수위가 가뭄으로 인해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양국이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이루는 잠베지강을 막아 대규모 수력발전소를 가동하는 카리바댐의 수위는 작년 12월 28일 기준으로 담수 용량의 1% 미만을 기록, 1년 전(20%)보다 크게 낮아졌다. 카리바댐 수위 저하는 인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