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탈리아 해안 난민 선박 난파해 최소 63명 사망…시신 떠내려와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으나 주께서 내 생명을 건지셨도다” 국제적인 논란에도 난민 구조선에 대한 규제 강화를 밀어붙이고 있는 이탈리아 서남부 칼라브리아주(州) 동쪽 해안 부근에서 26일(현지시간) 난민을 태운 선박이 난파 사고를 당해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완다 페로 이탈리아 내무부 차관은 이날 오전 난민과 이주민을 태운 목선이 칼라브리아주 크로토네시 앞 해안에서 암초에 부딪힌 뒤 난파한 사고의 사망자가 […]
[한국교회] 2022년 한국 선교사 현황…169개국에 22,204명 활동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관하고 한국선교연구원(KRIM)의 조사 및 발표로 ‘2022년 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 발표회’가 지난 21일 서울 노량진 KWMA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22년 한국 선교사 현황은 169개국을 대상으로 한국 국적 22,204명의 장기 선교사, 482명의 단기 선교사, 한국선교단체가 파송한 타국 국적의 국제 선교사 910명이 활동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코로나 원년인 2020년(168개국 22,259명)과 비교하면 55명이 감소한 것으로, 지난 […]
[북한] 북한 선전 강화…“우리 존엄은 굶어 죽어도 버릴 수 없는 목숨 같은 것”
“하나님 영광을 거짓으로 바꾸나 주는 영원하시니라” 북한이 혹심한 경제난 속에도 해외 원조를 받지 않는 이유를 늘어놓으며 주민들을 다독였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1면 논설 ‘자립의 신념을 백배하자’에서 “존엄과 영광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수백만t의 쌀이나 억만금을 준대도 바꿀 수 없고 굶어 죽고 얼어 죽을지언정 버릴 수 없는 목숨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세계화 흐름의 보편성과 자본주의 […]
[다음세대] 기독교 학교 신앙교육 활성화 연구 세미나 및 공청회 개최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명하고 가르치라” 국가 주도 교육 정책에 의해 기독교 사학의 주체성이 위협받고 있다. 신앙교육이 입지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교회 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해법을 모색했다. 사학미션네트워크와 백석대학교 공동연구팀은 18일 숭실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기독교 학교 신앙교육 활성화 연구 세미나 및 공청회’를 개최해 실태조사 결과와 대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와 백석대학교, 한국기독교학교연맹,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
[Eng. Prayer]Danish Prime Minister Proposes to Abolish ‘ The Great Prayer Day’ That Has 330 Years of History… 50,000 protesters.
“But you, man of God, fight the good fight of the faith.” Massive protests erupted against the Danish government’s plan to reduce Christian holidays to boost defence spending. According to foreign media such as Reuters, on the 5th (local time), a crowd of 50,000 people gathered in the capital Copenhagen to protest against the plan […]
[중동]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5만 명 넘어…재건이 핵심 과제
“내가 다시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라”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5만 명을 넘겼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DPA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누적 사망자 수가 4만 4천2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리아의 사망자 수는 5천914명이다. 이에 따라 양국의 총 사망자 수는 5만 132명으로 5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강진으로 튀르키예에서만 53만 명가량이 재난 지역에서 대피했고 시리아에서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