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파키스탄] 경제난 파키스탄서 구호품 배급 참사…곳곳 인파로 20여 명 압사

“하나님의 떡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경제난에 직면한 파키스탄에서 사람들이 밀가루 등 구호품을 서로 받겠다고 몰려들었다가 압사하는 사건이 속출, 누적 사망자가 20명을 넘어섰다. 1일(현지시간) 돈(DAWN) 등 파키스탄 매체에 따르면 전날 남부 카라치의 산업·무역지구에 한 기업이 설치한 구호품 배급소에 인파가 쇄도하면서 12명이 깔려 숨졌다. 앞서 지난달 말에도 곳곳의 무료 밀가루 배급소에서 큰 혼란이 빚어지면서 북서부 지역과 […]

[한국교회] 72개 교단 연합, “부활의 희망과 회복 선포할 것”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셨도다” 72개 교단이 참여하는 ‘2023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9일 오후 4시 서울 영락교회에서 드려질 예정인 가운데, 준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부활절 예배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지난 3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됐다. 기자회견에서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번 부활절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모두 함께 모여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

[북한] 탈북 여성 수십만 명, 북·중 국경 지역 윤락가에서 성 노예 착취당해

“나의 구원이 나타나도록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중국 북·중 국경 지역의 윤락가가 탈북 여성을 대거 불법 고용해 성 노예 착취, 강제 결혼 등의 방식으로 연간 1억 5,000만 달러(약 1,949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국제 인권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2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네덜란드의 인권 법률단 ‘글로벌 라이츠 컴플라이언스’(GRC)의 조사를 인용해 “수십만 명의 북한 여성과 소녀들이 중국의 무법지대인 윤락가에 있는 것으로 […]

[다음세대] 캠퍼스 곳곳에서 다시 타오르는 기도의 불길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 개강과 함께 시작된 기도의 불길이 캠퍼스 곳곳에서 타오르고 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움직임이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던 기독 청년들이 다시 연합해 부흥을 꿈꾸고 있다. 숭실대학교에서는 지난달 20일 학생 주도로 개강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는 교수, 교직원, 선교단체까지 구성원 모두가 참석해 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중단됐던 학과별 […]

[중동] 이스라엘, 시리아 수도 미사일 공격…한 달에만 다섯 차례 공습

“하나님만 힘의 반석이시니 포악을 의지하지 말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인권관측소는 다마스쿠스 남부에 다수의 미사일이 떨어졌으며, 이 공격으로 친이란 민병대 기지가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시리아 국방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골란고원 방향에서 이스라엘군의 미사일이 날아왔으며, 이중 상당수를 요격했다”라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공격 표적이 된 시설을 밝히지 않았으나, 공격으로 인해 군인 2명이 다쳤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