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홍콩(Hong Kong)

중국의 홍콩은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시위가 반중시위로까지 확산되어 6개월간 지속되자, 2020년 홍콩 반환 23주년 기념일(7월 1일) 1시간 전, 6월 30일에 홍콩보안법을 공개하고 바로 시행했다. 이는 사실상 중국이 2047년까지 홍콩에 보장해온 일국양제 원칙을 부정하는 것이었다. 이후 국가 안보라는 미명 하에 많은 정치인들과 활동가, 언론인이 체포되었고, 표현의 자유와 학문의 자유는 심각한 수준으로 제한되었다(더보기-> “제목 이미지나 제목” 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