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아메리카의 난민 (1)베네수엘라

“주를 찾는 자는 주 안에서 기뻐하리라” 베네수엘라, 중남미 역사상 가장 큰 경제 난민 발생베네수엘라는 2013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사회주의 정부의 권한으로 통제를 강화했다. 석유 수출국 세계 11위를 차지하며 고유가를 바탕으로 국내 석유제품의 무상제공, 전력, 통신, 수도, 생필품 등을 염가 제공하는 대중주의 정책(포퓰리즘)을 펼쳤다. 이런 정부의 실정과 경제 파탄으로 2015년부터 초인플레이션 공황에 빠져 국민 모두가 빈궁에 […]
[콩고민주공화국] 반군, 성직자로 위장해 민간인 공격

“우리를 사랑하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느니라”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연합민주군(ADF) 반군이 성직자와 성가대원으로 위장해 마을을 습격, 민간인을 살해하고 납치했다. 국제크리스천컨선에 따르면, 8월 13일 오전, ADF 추정 반군들은 응기테(Ngite) 마을의 한 교회를 습격해 성직자와 성가대 복장을 훔친 뒤 종교 대표단으로 가장했다. 이후 오후 7시 5분경 마이 모야(Mayi Moya) 마을에 도착했을 때, 주민들은 그들을 교회 대표단으로 믿고 따뜻하게 환영했다. […]
9월5일 긴급기도

▲ 멕시코 마약 카르텔, 준군사 단체 수준으로 무장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무장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되며 치안 당국조차 능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2일 연합뉴스가 뉴욕타임스(NYT)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멕시코 보안 전문가들은 일부 카르텔이 “준군사단체 수준”의 무장을 갖추었다고 경고했다. 최근 카르텔의 무장이 권총, 자동소총의 수준을 뛰어넘어 지향성 지뢰, 로켓추진유탄(RPG), 사제 박격포, 기관총 탑재 무장트럭 등을 보유한 카르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