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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독일(Germany) 1

“독일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로마서 5:1)”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8천431만 명
면적|357,022㎢(한국의 3.5배) 유럽의 중앙부에 위치.
수도|베를린(357만 명)
주요종족전체 94개 게르만족 86.3%, 투르크족 1.8%, 폴란드인 1%, 시리아인 1%, 로마니 집시 1%, 기타 8% 미전도종족 27개(인구의 7.6%)
공용어|독일어
전체언어|87 성경번역|전부 65, 신약 14, 부분 6
종교|기독교 61.3%(개신교 24.2%, 가톨릭 35.3%), 무종교 30.1%, 이슬람교 3.9%, 종족종교 0.2% 복음주의 2% 160만 명

나라개요

독일은 10세기에 게르만족이 핵심이 되어 신성로마제국을 형성하였다. 16세기 북독일은 종교개혁의 중심지가 되었다. 1806년 나폴레옹 전쟁으로 신성로마제국이 해체되면서 여러 제후국과 도시국가로 분열되었다가, 1871년 북부의 프로이센이 중심이 되어 독일제국을 형성하며 중부유럽의 강국으로 군림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후 1918년 바이마르 공화국이 출범하였고, 1933년 히틀러를 중심으로 한 나치 정권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1949년 패전하면서 전승국인 미국·영국·프랑스·소련 4개국의 분할통치를 받았으나, 1949년 독일연방공화국(서독)과 독일민주공화국(동독)으로 분리되었다. 1970년대 서독의 동방정책으로 동독과 정치적 대치가 완화되어 경제적 교류가 진행되었고,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에 따른 동독의 공산정권 붕괴로 1990년 통일이 이루어졌다. 통일 후 독일은 동부의 생산성과 임금을 서구 기준에 맞추기 위해 상당한 자금을 지출했다. 유럽연합의 핵심 회원국으로 정치·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연방 의회 공화제로 앙겔라 메르켈이 2005년부터 4선 총리로 재임했고, 2021년 말에 퇴임했다. 올라프 숄츠가 2021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적으로도 1950년대부터 라인강의 기적을 이룩하며 경제성장, 고용, 물가, 국가재정 등의 측면에서 모범적 국가로 발전했다. 세계 5위, 유럽 최대의 경제 대국으로 기계, 자동차, 화학, 생활 장비 등의 주요 수출국이다. 고도로 숙련된 노동력으로부터 이익을 얻지만, 서유럽 이웃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인구통계학적 난제에 직면해 있다. 낮은 출산율과 큰 폭의 순이민 증가와 난민은 사회복지 시스템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키고 있어 구조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내수 및 고용시장과 브렉시트 이행, 미·중 무역분쟁 등의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 국면으로 회복 조짐을 보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다시 크게 위축되었다. 1인당 소득 50,900달러

말씀묵상

로마서 5:1-5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기도제목

1. 독일은 종교개혁으로 개신교의 본산이라는 찬란한 역사를 가졌고 1960년대 서독 인구의 97%가 기독교인이었으나 현재는 65%로 계속 줄어들었다. 복음주의자도 인구의 2%로 160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 모든 교단마다 교회 출석률이 저조해 교회세를 내지 않으려고 교회를 탈퇴하여, 결국 교회가 문을 닫게 되는 곳이 많아졌다. 이렇게 교회가 영적으로 병들게 된 것은 성경의 권위와 복음주의 신앙의 상실, 인본주의와 계몽주의로 인한 자유주의 신학의 등장, 세속화 등의 깊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있는 세속주의와 불신을 회개하게 하시고, 종교개혁에서 외쳤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십자가 복음으로 새롭게 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도록 기도하자.

2. 독일 개신교 연합(EKD)은 루터교, 개혁교회, 연합 개신교 등에서 설립하였지만 계속 쇠퇴하고 있으며 깊이 분열되어 있다. 그러나 경건주의 운동이 EKD 내부에서 일어나며 복음주의자들은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으로 연결되어 기도, 협력 사역, 사회 참여, 전도와 선교의 구심점을 이뤄가고 있다. 이렇게 믿는 성도들이 서로 기도 모임을 만들어 여러 지방에서 모여 적극적으로 연합해 영적으로 새로워지기 위해 노력한다.
교회들의 연합 사역에 지혜와 능력이 되어주셔서 구원의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성도의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계속 살아갈 수 있다. 독일 교회가 아직 연약하더라도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이미 죽으셨음을 전심으로 믿으며 나아가도록 기도하자.

3. 메노나이트와 침례교 교회들에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이민 온 게르만족 35만 명 이상이 등록해 영적 활력을 얻게 되었다.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에서 온 사람들이 이민자 교회를 세워 역동적이며 열정으로 예배하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런 중에 독일 교회들도 대중매체를 이용해 역동적으로 전도하는 모임인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임(ProChrist)/예수가족(JesusHouse)에 여러 교단이 동역하며 일어나고 있다. 또한, 평신도들이 가정 교회, 청년 운동, 다문화 교회, 예배의 새 흐름과 같은 움직임으로 전통과 관습이 된 종교를 넘어 영적인 힘을 얻고 있다.
모든 교회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서 있는 은혜에 들어감을 얻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예배가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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