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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몰타(Malta)

“몰타가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리라!(사도행전 28:31)”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46만4천 명
면적|316㎢(제주도의 1/6) 유럽 남부 지중해에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남쪽에 위치.
수도|발레타(21만3천 명)
주요종족|전체 10개 몰타인 96.7%, 영국인1.6%, 아랍 0.5%, 기타 1.8% 미전도종족 3개(인구의 0.5%)
공용어|몰타어, 영어
전체언어|8개 성경번역|전부 7, 부분 1
종교|기독교 96.3%(개신교 0.05%, 가톨릭 90%), 이슬람교 2%, 무종교 1.7% 복음주의 1.5% 7천 명

나라개요

몰타는 지중해 중앙에 있어 페니키아, 그리스, 카르타고, 로마, 기독교, 이슬람교 등 고고학적 유적이 풍부하다. 1530년 요한기사단(몰타기사단)의 영유지가 된 이후 독립을 유지하다가 1798년 나폴레옹에게 점령되었다. 1814년부터 영국 영토가 되어 제1, 2차 세계대전 시 영국의 전쟁 수행에 유익한 역할을 하였다. 1964년 영국에서 독립해 10년 후에 공화국이 되었다. 1987년부터 친서방정책을 추구했고 2004년 EU 회원국이 되어 2008년부터 유로화를 통화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의회 공화국으로 조지 벨라가 2019년부터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좁은 국토에 산과 돌이 많고 부존자원이 적은 관계로 농업과 공업이 발달할 수가 없어 주로 관광·중계무역에 의존하고 있다. 경공업·조선수리 및 목축업이 국가의 주요 수입원이고, 수출품은 올리브·직물 등으로 주된 교역대상국은 유럽공동체 여러 나라와 리비아 등 인접 아랍 국가이다. 서비스 산업은 금융 서비스와 온라인 게임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세 제도는 여전히 조세 회피처로 매력적이다. 관광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2016년 항공과 크루즈 여객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몰타는 높은 차입비용과 소규모 노동시장 때문에 향후 성장의 잠재적인 제약요인이 될 수 있다. 1인당 소득 39,200달러

말씀묵상

사도행전 28:1-11, 31
1.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3.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5.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7.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8.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9.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10.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1.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기도제목

1. 사도 바울이 배가 난파되어(행28장, 멜리데섬) 복음을 전했던 유럽에서 가장 처음으로 기독교를 받아들인 섬나라이다. 오랫동안 종교성이 강한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유지해 왔으며 가톨릭 정서가 깊이 배어 있다. 전체 인구의 90%가 가톨릭 신자로 거의 정기적으로 미사에 참석하고, 이 중 80% 이상이 종교를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긴다. 은사주의 가톨릭이 알파코스와 ‘예수 영화’를 통해 증가하여 성숙한 신자가 늘어나게 되었다. 개신교는 1964년 독립 이후에야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비록 느리지만 성장하고 있다. 2010년에 10-14개 교회와 가정교회에 약 5백 명의 복음주의자가 있었지만, 지금은 7천여 명이 되게 하심에 감사하자.
몰타의 교회가 바울을 통해 전해졌던 십자가 복음으로 계속 견고히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전통 종교인 가톨릭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된 성도들로 거듭나도록 기도하자.

2. 개신교 선교를 공식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지만, 몰타인은 당연히 가톨릭 신자이기에 구도자와 회심한 자들은 사회적으로 강한 압박을 받는다. 침례교와 오순절교에서 몰타인과 관광객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국내 인구보다 많은 몰타인이 호주,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으로 이민을 갔고, 거기서 개신교인이 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리고 그들 중에서 본국으로 돌아오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이 전도와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로 세워질 수 있다.
몰타 교회가 성령 안에 진리와 은혜로 충만하여져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는 선교하는 교회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3. 몰타는 북아프리카와 근접해 있기에 많은 이주민과 난민들이 들어왔고 계속 입국을 시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난민은 유럽으로 가려고 애쓰고 있는데 몰타의 지리적 여건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몰타인은 주로 반감을 나타낸다. 한편, 몰타를 지나가는 화물선과 유람선 선원들 수천 명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추수의 현장이기도 하다.
난파된 바울과 일행을 영접하여 은혜를 입은 보블리오를 통해 그 섬의 또 다른 병든 사람이 고침을 받았던 것처럼 몰타인들이 주님의 긍휼로 나그네를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몰타에 있는 여러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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