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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몰도바(Moldova)

“몰도바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이사야 60:22)”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328만 명
면적|33,851㎢(한국의 1/3배) 유럽 동부 내륙에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위치.
수도키시너우(49만 명)
주요종족|전체 23개 몰도바인 81.2% 루마니아인 4.8%, 우크라이나인 4.5%, 가가우즈족 3.1%, 러시아인 2.8%, 기타 3.6% 미전도종족 6개(인구의 0.3%)
공용어|몰도바 루마니아어
전체언어|22개 성경번역|전부 20, 신약 1, 부분 1
종교|기독교 75.5%(개신교 4%, 정교회 63%), 무종교 20.6%, 이슬람교 3.7% 복음주의 4.6% 15만 명

나라개요

몰도바는 1812년 쿠레시티조약에 의하여 러시아로 편입되었지만 계속 러시아와 루마니아 간의 쟁탈지가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러시아로부터 루마니아로 편입되었으나 1924년 드네스트르강 동쪽 연안이 소련령으로 합병되어 우크라이나공화국의 일부로 몰다비아자치공화국이 되었다. 1940년 소련군의 점령으로 몰다비아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이 성립되었다. 1988년부터 주권 운동을 시작하여 1991년 독립하여 독립국가연합(CIS)에 참여하였다. 1992년 러시아계 트란스니스트리아의 분리 독립선언에 맞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후 루마니아와의 통합 문제, 우크라이나와의 국경문제 등에 봉착해 있고, EU에 가입하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의회 공화국으로 마이야 산두가 2020년부터 대통령이며 나탈리아 가브릴리타가 2021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며, 과일, 야채, 와인, 밀, 담배 등 농업에 의존하고 있다. 유럽, 이스라엘, 러시아 등에서 일하는 약 100만 명의 몰도바인으로부터 연간 송금액이 GDP의 15%를 차지한다. 거의 모든 에너지 공급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한다. 몰도바는 부정부패, 정치적 불확실성, 취약한 행정 능력과 기득권, 에너지 수입 의존성, 러시아의 정치 경제적 압박, 농업 수출에 대한 높은 의존성, 그리고 트랜스니스트리아 지역이 해결되지 않은 분리주의에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 국민 72%가 빈곤선 아래로 살고 있고, 성인 인구의 60~80%가 실업자이다. 1인당 소득 12,300달러

말씀묵상

이사야 60:15-22
15. 전에는 네가 버림을 당하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가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16. 네가 이방 나라들의 젖을 빨며 뭇 왕의 젖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17. 내가 금을 가지고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지고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으로 삼으며 공의를 세워 감독으로 삼으리니
18.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국경 안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라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21.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22.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기도제목

1. 몰도바 인구의 63%가 정교회 신자이며 대부분 영아세례를 받은 명목상 신자이기에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정교회는 미등록 상태의 개신교, 이슬람교, 경쟁 관계의 정교회 단체를 대항하고, 특히 교회를 개척하게 되면 폭력을 행사하며 방해한다. 정교회 안에서 주의 군대(Lord’s Army)가 아가페 사역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복음주의자들은 인구의 4.7%인 15만여 명으로 계속 늘어나게 하심에 감사하자. 이들은 가난하지만 열정을 갖고 역동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전국 1,670개 지역 중에 4백여 마을에 7백 개 정도의 교회가 세워졌으며 남은 지역마다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몰도바의 교회가 전에는 버림을 당하며 미움을 당하였으나 이제는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시길 기도하자. 십자가 복음의 진리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교회가 전국에 세워져서 ‘여호와는 내 구원자, 내 구속자, 몰도바의 전능자’로 찬양하길 구하자.

2. 몰도바에서 해외 선교사와 단체들 중에 OM과 유럽 침례교 연맹(European Baptist Federation)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역해왔다. OM과 형제회(Brethren)는 성경을 가르치고 있고, SGA는 선교학교를 전략적으로 운영하여 목회자와 교회 개척자를 배출해냈다. 침례교와 오순절교의 신학교, 독립 교단의 복음주의 성경학교 등을 통해 경건하고 성숙한 지도자로 훈련하고 있다. 몰도바 교회 안에 선교 비전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이들을 제자로 양육하고 돕는 일들이 필요하다. 해외에서 매년 단기 선교팀들이 여러 단체를 통해서 들어와 지역 교회의 신자들을 가르치며 사역을 보조하는 일로 섬겨왔다.
몰도바에 복음이 증거되어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할 때까지 해외 선교사들이 더 많이 들어와 양육하며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이제 몰도바가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하신 대로 열방을 향해 선교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3. 몰도바에 집시들이 약 1만여 명이 있으나 이들 중에 복음주의 성도는 매우 적다. 유대인 3,400명에게는 전혀 복음이 전파되고 있지 않다. 타타르족, 아제르바이잔인, 투르크족 무슬림이 증가하고 있어 정교회 신자들에게 반감을 사고 있으나, 가가우즈족과 몰도바인(루마니아 선교사회, Romanian Missionary Society)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가가우즈족은 터키인이지만 정교회 신자로 몰도바와 유라시아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비전을 가진 복음주의자도 있다.
이들과 몰도바 교회를 통해 화평과 공의를 이루신 십자가 복음이 여러 종족에게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이 몰도바에 영광이 되셔서 모든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며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부흥을 주시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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