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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일
레바논(Lebanon) 1

“레바논이 주를 찾았으므로 그가 평안을 주셨느니라!(역대하 14:7)”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529만 명
면적|10,400㎢(한국의 1/10배) 지중해 동부 연안에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에 위치.
수도|베이루트(243만 명)
주요종족전체 26개 레바논인 64.5%, 팔레스타인인 9.3%, 드루즈인 4.4%, 쿠르드족 4.1%, 아르메니아인 4.1%, 시리아인 2.8% 미전도종족 8개(인구의 13.9%)
공용어|아랍어, 프랑스어, 영어
전체언어|21개 성경번역|전부 12, 신약 4, 부분 4
종교|기독교 32.9%(개신교 0.3%, 가톨릭 22%), 이슬람교 59%, 드루즈교 4.4% 복음주의 0.7% 3만7천 명

》 나라개요

레바논은 세 대륙의 교차로에 있기에 로마, 아랍, 오스만제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에 정복되었다. 1919년 프랑스의 통치령이 되었다가 1943년 독립했다. 독립 이후 이슬람교 인구가 증가하여 정부의 종교별 권력 배분은 내전 발생의 배경이 되었다.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 45만 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대량 유입되어 레바논에서 팔레스타인해방기구와 이스라엘 간의 전투가 계속되었다. 1975-90년의 내전으로 약 12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시리아는 레바논의 외교와 내부정책에 1976년~2005년까지 실제로 영향을 끼쳤다. 헤즈볼라 민병대와 이스라엘은 2006년 전쟁을 치렀다.
명목상 대통령제(임기 6년의 단임제)이지만 사실상 총리가 실권을 쥐는 의원내각제에 가깝다.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 기독교 마론파, 그리스 정교회 등 18개 종교가 독특한 권력안배 원칙에 따라 대통령은 기독교 마론파, 총리는 이슬람 수니파, 국회의장은 이슬람 시아파 출신이 맡는다. 미셸 아운이 2016년부터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2020년 8월 베이루트 대폭발 참사의 책임을 지고 총리가 사퇴해 13개월간 공석이었다. 2021년 9월 나지브 미카티가 총리로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였다.

경제는 정유업이 주요 산업이며 은행, 관광업도 성장했다. 내전 이후 정부는 국내 은행들로부터 많은 돈을 빌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재건하며 막대한 부채를 갖게 되었다. 100만 명이 넘는 시리아 난민들이 유입되어 일자리와 공공서비스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졌다. 수십 년간 경제위기는 2020년 코로나19와 베이루트에서 대폭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상 최악으로 치달아 국민이 빈곤에 처했다. 통화가치 하락, 극심한 연료난, 하루에 2시간만 전기가 공급되고 있고, 병원들조차 전력난으로 폐쇄 위기를 맞고 있다. 1인당 소득 11,600달러

》 말씀묵상

역대하 14:1-8
1. 아비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
2.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4.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7.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 기도제목

1. 레바논은 중동 이슬람 나라들에서 기독교가 30%가 넘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으로서 제한적이지만 종교의 자유가 있다. 한때 기독교인이 62%이었지만 오래된 내전과 정국 불안으로 많은 기독교인이 이민을 떠났다. 기독교인은 주로 가톨릭과 정교회 신자들이며 전통과 문화로만 사는 명목적인 신앙을 고수했기네 교회는 침체 되었다.
개신교는 200여 년의 선교역사 속에 비교적 많은 선교적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개신교 선교가 시작될 때 선교사들이 신학교와 일반 학교, 미션스쿨들을 세워 지도자 양성에 집중하였다. ‘레바논 교육과 사회개발협회(LSESD)’는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아랍 침례신학교(Arab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등을 통해 제자들을 배출해 신학교 지도자로 세워갔다. 기독교 선교사 연맹(CMA)의 기독교 연맹 신학교, 장로교 근동 신학교 등은 레바논과 주변 나라의 교회 지도자들을 세워가고 있다.
이 땅에 남은 레바논의 교회가 혼란스러운 상황 중에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평안을 충만하게 누리길 기도하자. 그리하여 복음과 기도의 방패와 창을 잡은 군대로 일어나 영원한 복된 소식을 담대히 전하는 제자로 세워지길 기도하자.

2. 외국인 선교사들과 단체들이 레바논 교회들과 연합하여 섬길 일들이 너무 많다. 근래 레바논 정치의 불안정, 경제 파탄, 코로나19 확산, 베이루트 항구 폭발 후 재건 등의 국가적 혼란을 위해 교회들이 선행과 정의의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선교사와 교회들이 국가 재건 사업, 여러 기독학교와 고아원 등의 구제, 청년사역, 약물 중독 재활 사역 등 구호개발에 연합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레바논 성서 공회는 기독교와 기타 성서학자들과 함께 50년 이상 성경을 번역, 생산해 레반트 지역 전체(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및 걸프 국가)에 배포 해왔다. 외국 선교사들과 레바논 교회의 연합을 통해 이 땅 백성이 주님께 돌아와 말씀을 배워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그들의 우상을 제하여 싸움이 그치는 평화의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3. 레바논은 중동 난민의 피난처 역할을 크게 감당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난민 63만 명, 시리아인 난민 92만 명 등 전쟁 난민과 종교 난민(개종자들)까지 베까 평야 등 전역에 수천 개의 난민촌에 살고 있다. 난민은 열악한 생활환경뿐 아니라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의 근거지로 활용될 위험이 있어 여러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난민유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레바논 정부는 난민의 자국송환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곳에 세계의 많은 NGO 단체들과 선교사들이 난민을 돕고 지원하고 있다. 레바논 교회들도 최근 몇 년 사이 시리아 난민 사역을 통해 복음 전파와 선교가 더욱 활발해졌다.
이 땅에서 터를 잃은 난민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찾음으로 견고한 반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시고, 난민을 섬기는 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참평안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끝까지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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