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양실조 사망자 수, 코로나19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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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사망과 굶주림에서 건지시리라”

세계식량의 날을 맞아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조명환)이 발표한 보고서 ‘식량 쇼크:코로나가 야기한 식량위기’에 따르면 2020년 5월 세계 식량 가격은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량 가격의 인플레이션, 소득의 감소, 붕괴된 식품 공급망으로 인해 전 세계는 아동 영양실조의 대유행에 직면한 상황으로 이번 보고서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1억 6,100만 명이 영양실조를 겪었고 이는 2019년 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로 드러났다.

특히 아프리카 중동 남미 전역의 4100만 명이 식량 불안정, 기근 경고 단계와 같은 긴급한 위기에 처해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자 수가 더 높았다. 코로나19로 1분당 7명이 사망하는 반면 영양실조로 1분당 11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31개국 10개 주요 품목의 비용을 비교해 각 국가별 식품가격 대비 노동시간을 분석한 결과도 공개됐다. 미국인들은 10개 품목 구입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평균 1시간을 일하지만 시리아는 3일, 남수단은 8일을 일한다. 바나나의 가격은 남수단 하루 임금의 58%, 차드의 경우 61%에 이르렀다.

식품가격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평균적으로 영국 2.9%, 미국 3.6%, 일본과 캐나다는 4.8% 상승한 반면 미얀마 54%, 레바논 48%, 모잠비크 38.3%, 시리아는 29%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식량 인플레이션과 소득의 감소는 전 세계 30억 명 사람들이 영양가 있는 음식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게했다.

국제월드비전 인도주의사업 책임자 저스틴 바이워스는 “코로나19는 실직과 가정의 소득감소를 야기했고 이로 인해 수백만 가구가 제대로 된 식사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수 세대에 걸친 최악의 기아 위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 식량 위기 해결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한편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지난 1979년부터 매년 10월16일을 ‘세계식량의 날’로 제정하여 시행해오고 있다. UN전문기구의 하나인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식료품과 농산물의 생산 및 분배를 개선하고 토지 및 품종 개량 기술을 지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구이다(출처: 한국기독공보).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시편 33:18-19)

하나님, 코로나19로 인한 식량 인플레이션과 소득의 감소로 영양실조의 위기에 처해 죽어가는 열방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매일의 양식을 구하며 고통 가운데 있는 영혼들이 사망과 굶주림에서 건지시고 살피시는 주의 인자하심을 바라게 하소서. 국제기구가 기아의 위기에 있는 나라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굶주린 이들이 돕는 손길을 통해 생명을 주러 오신 주의 풍성한 사랑을 경험케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 24·365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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