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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세대, 동성애 옹호하는 ‘인권 강좌’ 개설 논란

▲ 출처: gnpnews.org 사진 캡처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에서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전체 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젠더가 포함된 온라인 인권 강좌를 개설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연세대는 ‘인권과 연세정신’이라는 강좌를 개설, ‘인권과 젠더(성평등)’ ‘인권과 난민’ ‘인권과 사회정의(사회화)’ 등을 주제로 이 대학 14개 학과 15명의 전임 교수들이 강연한다.

또 “강좌 주제는 역사, 사회, 노동, 아동, 장애, 난민, 성, 환경, 생명, 의료, 사회 정의 및 교육 등”이라며 “국내외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들을 총 13주에 걸쳐 다룬다”고 연세대가 밝혔다.

이 강좌는 올해 9월부터 시범운영 되다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들이 졸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교양기초 정규과목으로 편성된다.

이에 자칫 급진 페미니즘이나 이슬람 난민 문제 등에 있어 편향된 관점을 전달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운영위원장 길원평 교수(부산대)는 “기독교 정신에 따라 설립됐고, 기독교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연세대가 논란이 많은 인권 문제, 특히 젠더와 성평등에 대해 가르친다는 것에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한 네티즌은 연세대의 인권 강좌에 대해 “다 좋은데 젠더와 난민이 문제다. 젠더가 아니라 양성평등을 가르쳐야 하고, 난민은 반드시 무슬림 난민과 비무슬림 난민을 구분해서 가르쳐야 한다”며 “언더우드가 세운 기독교 정신을 더럽히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독교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의 전문가들은 ‘젠더’(gender)는 남녀의 생물학적 성별을 뜻하는 ‘섹스’(sex)와 달리, 트렌스젠더 등과 같은 ‘사회적 성’을 의미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성평등 역시 ‘양성평등’과는 다른 개념으로, 동성애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31-32)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데살로니가후서 2:8-9)

구원의 하나님,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건학정신과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세워진 연세대를 주님의 손에 의탁합니다. 연세대에서 벌어지는 이 상황을 통해 이 세대 안에 하나님보다 높아진 교만과 지식,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불의함을 회개하며 애통함으로 나아갑니다. 주님, 이 세대를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자유롭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사상과 이론을 폐하시고 오직 불변의 진리인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살려주십시오. 연세대 교수진들과 임원들의 마음을 돌이키사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인권 강좌 개설을 폐지하게 하시고 진리에 근거한 바른 교육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진리의 말씀이면 충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다음세대로 능히 세우시고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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