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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부탄(Bhutan)

“부탄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라!(빌립보서 3:20)”

》 기본정보

대륙|서아시아
인구|86만7천 명
면적|38,394㎢(한국의 1/2배) 아시아 서남부 히말라야산맥 동부에 있는 왕국.
수도|팀푸(20만3천 명)
주요종족전체 75개 부탄족 50%(창글라족, 종카족, 렙차족, 켕족, 구룽족), 네팔족 35%, 남히말리야족 15% 미전도종족 72개(인구의 99.6%)
공용어|종카어, 네팔어
전체언어|41 성경번역|전부 12, 신약 7, 부분 2
종교|기독교 2.1%(개신교 0.7%), 불교 74.5%, 힌두교 22.4%, 이슬람 0.5% 복음주의 1.8% 1만3천 명

》 나라개요

부탄은 1949년까지 영국의 보호령이었다가 인도와 조약을 체결한 후 인도에 외교권을 위임하며 독립하였고, 2007년 외교 부분에 ‘지도를 받음’이라는 조항을 삭제하면서 조약을 재협상했다.
2005년 4대 지그메 싱계 왕추크 국왕은 민주개혁을 도입하여 헌법 초안 승인을 위한 부탄 최초의 국민투표를 실시하였다. 2006년 아들인 5대 지그메 케샤르 남기엘 왕추크에게 왕위를 승계했다가 2008년 헌법에 따라 첫 의회 선거를 치렀다. 현재 총리는 체링 톱게 이다.

경제는 수력 발전, 농업, 임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수력 발전 수출은 전체 수출의 40%, 정부 총수입의 25%를 차지한다. 관광 사업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험준한 산악 지형으로 도로와 다른 기반 시설의 건설이 어렵고 비싸 산업 생산은 소규모로 이루어지며, 도로 건설은 인도 이주 노동자들에게 의존하고 있다. 대부분 무역은 인도와 연관되어있으며, 이 밖에도 인도로부터 금융원조를 받는 등 재정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1인당 소득 10,900달러

말씀묵상

빌립보서 3:17-21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 기도제목

1. 세계에서 복음 전도가 가장 미미한 나라로, 1만3천여 명 정도의 복음주의자가 있다. 부탄은 정부의 지속적인 고립 정책과 함께 불교(악령에 사로잡힌 본’Bon’ 정령숭배에 강한 영향을 받은 탄드라 바즈라야나 불교)의 지배가 강력하다. 실제로 종교의 자유가 없으며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부탄인은 시민권을 잃고 무상 교육, 의료 서비스, 직장 심지어 전력과 수도도 사용할 수 없다. 교회 건물은 몇 군데 외에는 금지되어 대부분 가정에서 모이고, 집단 괴롭힘과 폭행을 당하기도 한다. 부탄의 닫힌 문을 열어주셔서 십자가 복음이 강력하게 증거되도록 기도하자. 적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도하게 하시고, 부탄이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나라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도록 기도하자.

2. 부탄은 1990년 이후 외국인의 ‘비정부기구(NGO)’ 활동 규제를 강화하며 개종과 서구식 민주주의를 잠재적인 사회의 ‘불안정’ 요인으로 규정해 기독교인을 박해했다. 선교사는 공식적으로 들어갈 수 없어, 선교단체들은 보건, 농업,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접근했는데 이것들도 침체 되어 있다. 관광을 목적으로 하여 방문할 수는 있으나 하루에 약 250달러의 비자비의 부담 때문에 방문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인도 교회가 국경 지역에서 부탄인에게 전도와 문서사역을 펼치며 구원의 열매를 맺고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부탄이 회개하여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바울과 같이 눈물을 흘리며 복음을 전할 선교사들을 보내주시고, 열방의 교회들이 부탄을 위해 계속 기도하도록 간구하자.

3. 네팔족은 인구의 35%나 차지하는데, 부탄은 1990년 이후 인종청소에 가까운 탄압과 강제 추방을 자행했다. 15만 명의 네팔계 부탄인을 추방하는 과정에서 폭력과 토지강탈이 일어났고, 이들은 네팔 남부에 UN이 마련한 열악한 난민촌에 거주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신앙을 갖게 된 이들을 통해 수십 개의 비공식적 기독교 모임이 생겨났으며 신자 수가 증가했다.
부탄의 성경 번역이 종카어로 완역되었고, 그 외 소수종족 언어로 번역이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를 위한 복음(GFA)’ 단체는 수도 팀푸에 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있고, 종카어 단파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세계 레코딩 네트워크(GRN)’는 종족언어로 성경과 기독 자료를 청각 자료로 만들어 전파하고 있다.
이와같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들을 통해 자기의 배를 신으로,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삼아 멸망으로 향하여 가던 부탄이 돌이켜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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