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이니라”
최근 영화와 드라마, 웹툰 등에 빈번하게 동성애 설정이 등장하면서 다음세대 성 가치관 형성에 치명적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12세 이용가 인기 게임에서마저 동성애자 캐릭터가 등장해 초등생 이용자에게 성 정체성 영향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10일 데일리굿뉴스에 따르면,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속 인기 캐릭터 ‘바루스’는 남성 동성애자인 게이(Gay)이다. 이전 캐릭터 설정을 버리고 동성애자로 무리한 설정을 뒤집어 씌워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내 다른 캐릭터인 ‘다이애나’와 ‘레오나’는 여성 동성애자인 레즈비언(lesbian)이다. 기존에는 두 캐릭터가 적대 관계였지만, 설정이 변경되면서 하루아침에 갑자기 동성 간 연인이 됐다.
갑작스런 동성애 설정에 대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운영하는 게임업체 라이엇(Riot)은 ‘정치적 올바름’을 이유로 내세웠다.
다른 인기 게임에서도 정치적 올바름을 이유로 캐릭터를 동성애자로 설정하기도 한다. 2016년 출시된 블리자드(BLIZZAR(D)사의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는 게임 내 인기 캐릭터 ‘트레이서’가 레즈비언이라고 밝혔다. 트레이서는 ‘오버워치’의 마스코트로 이 게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다.
문제는 해당 게임 모두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게임이자, 사실상 전 연령대가 이용한다는 사실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11년 출시된 이후 월드 챔피언십인 이른바 ‘롤드컵’이 열릴 정도로 이용자가 많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총 시청 인원 8,000만 명에 최고 동시 시청자 수 4,600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 이용 연령이 두 게임 모두 12세 이상 이용가여서 어린이들도 다수 이용하고 있다.
한국청소년개발원의 연구 결과, 청소년 10명 중 8명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5~15세에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더욱 염려스러운 부분이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장영진 연구원은 논문에서 “동성애적 지향성이 클수록 청소년들의 성중독 수준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려를 표했다. 정책연구소 사단법인 크레도는 이런 시기의 청소년들이 동성애 문화 콘텐츠를 자주 접한다면 아동 청소년의 동성애 인지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크레도에 따르면 동성애자 출연 프로그램을 시청한 뒤 행위, 정서, 인지의 모든 항목에서 동성애에 대해 일반인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으며. 특히 10대~30대가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크레도 측은 “동성애자가 정당한 권리를 누리는 평등한 사회라는 인권 프레임으로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고 전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 8:5-6)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베드로전서 4:3)
하나님,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게임에 정치적 올바름을 이유로 캐릭터를 동성애자로 설정해 아이들의 성 정체성을 위협하는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문화 콘텐츠를 이용해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창조질서와 성 가치관을 무너뜨려 육신을 따르게 하는 사탄의 간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특히 부모들이 음란과 정욕을 따르는 세속적 가치관, 방탕과 향락을 부추기는 문화를 분별하여 자녀들을 보호하게 하옵소서. 또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양육하여 자녀들이 영의 일을 생각하며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할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하여 다음세대가 망령된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진리로 전쟁하는 군사로 일어서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 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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