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캐나다 49.5도 ‘살인날씨’…열돔현상, 지구촌 타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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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너를 지키시고 그늘이 되시리라

지구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미국 태평양 북서부와 캐나다 서부는 6월 내내 ‘열 돔’(heat dome)에 갇혀 타들어 가는 중이다.

최고기온이 40~50도에 달하는 날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고, 지역별 사상 최고기온 기록도 갱신했다. 동토(凍土) 시베리아도 연일 30도가 넘어가는 이례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리턴 지역은 29일(현지시간) 49.5도까지 치솟았다. 미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선 지난 17일 최고기온이 무려 50.6도였다.

캐나다 연방경찰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너비와 서리 지역에서 28일 하루 동안 6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사망 원인에 더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북서부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최고기온이 46.1도를 넘어섰다. 3일 연속 사상 최고기온을 새로 썼다. 포틀랜드 시내를 오가는 전차의 전선 피복이 더위에 일부 녹아내려 운행이 중단될 정도였다.

미국 포틀랜드 멀트노마 카운티 의료 관계자들도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신체 이상 반응으로 긴급 도움을 요청하는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미 서부 최북단 워싱턴주 시애틀 기온도 42.2도를 넘어섰다. 이 같은 더위를 경험해 본 적 없는 시애틀의 상황은 더 좋지 않다. 더 힐은 시애틀 주택의 44%만 에어컨을 갖고 있으며 이는 미국 대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폭염은 뜨겁게 달궈진 공기가 대거 대기로 돌진하면서 기류 정체 현상을 만들어 생겨났다. 대기권 중상층에 발달한 고기압이 정체해 해당 지역에선 열기가 갇히게 되면서 열돔 현상이 일어난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압력솥 같은 효과를 내는 기후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열돔 현상과 기후 변화의 과학적 연관성은 입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상학자들은 ‘결국 지구 온난화의 결과물’이라고 입을 모은다.

레리 오닐 미국 오리건주립대 교수는 “데이터상으로는 이미 기후변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었다”며 최근의 이상 고온 현상을 설명했다. 기상학자 스콧 던컨은 “미 태평양 북서부와 캐나다는 역사상 가장 엄청난 폭염의 중심에 있다. 매일 매일 더워진다.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

북유럽과 러시아 시베리아도 폭염과 열대야에 신음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쿤다는 지난 23일 34.1도를 기록해 에스토니아 6월 최고기온을 116년 만에 새로 썼다. 핀란드 수도 헬싱키도 지난 21일 31.7도까지 올라 6월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러시아 시베리아 북동부 지역 빌리비노의 기온은 6월에 30도 안팎을 넘나드는 날이 많았다. 러시아 동부 사하공화국 야쿠츠크는 29일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았다(출처: 국민일보, 복음기도신문 종합).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시편 121:1-2,5-6)

하나님.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는 열방에 열기를 식히는 그늘과 피난처가 되어 주십시오. 캐나다와 미국, 각 나라가 이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며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열사병과 폭염에 지친 이들을 회복시켜 주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더욱 사모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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