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솔로몬제도] 솔로몬제도 시위 격화…대만 VS 중국, 차이나타운서 사망자

▲ 출처: news100.org 사진 캡처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에서 친(親) 중국 성향의 정부를 상대로 친 대만 세력이 주도하는 거센 반정부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 보도했다.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의 차이나타운 지역 내 한 상점인 ‘오케이 마트’가 시위대에 의해 불에 탔으며 그 안에서 시체 3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현지시간)일 약 1천 명의 시위대가 이날 의회 밖에 모여 마나세 소가바레 총리의 퇴진을 요구했다. 또 의회 건물과 인근 경찰서를 습격해 불을 질렀다.

경찰은 최루탄과 고무탄을 동원해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또 긴급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학교와 관공서들이 문을 닫도록 했다.

이번 시위로 미나세 소가바레 총리의 집과 국회의사당이 공격을 받았고 도시 내 많은 건물이 불에 타면서 폐허로 전락했다.

시위로 체포된 사람만도 100명이 넘는다. 인접 국가인 호주와 파푸아뉴기니는 약 150명의 평화유지군을 파견했으며, 평화유지군은 현지 경찰과 합류해 치안 유지와 사회기반시설 보호에 나선 상태다.

이번 시위는 솔로몬제도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말라이타주의 반중(反中) 세력에 의한 것이라고 스푸트니크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솔로몬제도는 2019년 대만과 외교 관계를 끊고 중국과 국교를 수립했다. 하지만 호주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인 말라이타주는 대만과의 단교에 반대하고 있으며 솔로몬제도로부터 독립 의사를 비치기도 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연합뉴스 종합).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에베소서 2:13-14)

하나님, 대만과 단교한 정부와 갈등하며 거센 시위로 사망자까지 발생해 혼란한 솔로몬제도를 다스려 주옵소서. 이 땅에 화평의 복음을 선포하여 주사 분열과 폭력을 그치고 세상 나라가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또한, 섬에 거주하는 모든 영혼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linus-mimietz-QYI__0vehUs-unsplash
11월21일
스웨덴(Sweden)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