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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세네갈(Senegal)

“세네갈이여, 그를 품으라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잠언 4:8)”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1천792만 명
면적|196,722㎢(한국의 2배) 아프리카 서북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
수도다카(334만 명)
주요종족|전체 55개 월로프족 33.7%, 풀베(풀라니)족 22.8%, 세레르-시네족 10.5%, 마닌카족 10.5%, 만딩고족 5.7%, 졸라족 3.2% 미전도종족 26개(인구의 80.2%)
공용어|프랑스어(공식어), 월로프어
전체언어|50개 성경번역전부 11, 신약 18, 부분 11
종교|기독교 4.6%(개신교 0.2%, 가톨릭 4%), 이슬람교 90.5%, 종족종교 4.5% 복음주의 0.2% 35만 명

》 나라개요

세네갈은 9세기 세네갈강 유역에 투쿠로족이 정착하였으며, 11세기 북쪽의 제나가족이 이슬람교를 전파하여 그것이 세네갈의 어원이 되었다. 15세기부터 포르투갈,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은 세네갈 해안을 따라 무역을 했다. 유럽 열강들은 세네갈 섬 고레를 근거지로 삼아 본토에서 전쟁 중인 최고지도자로부터 노예를 구입했고, 세네갈의 노예 무역이 한창이던 시기에 세네갈 인구의 1/3 이상이 노예가 되었다. 1815년 프랑스는 노예제도를 폐지하고 내륙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1895년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일부가 되었고,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다. 1963년 레오폴 세다르 상고르 대통령의 장기 통치 아래에서 정치·사회적 안정을 누려오다가 1980년 고령을 이유로 하야했다. 1982년 세네갈은 감비아와 세네감비아의 명목상 연합을 결성했지만, 두 나라의 통합은 실행되지 않아서 1989년 해체되었다. 대통령 공화제로서, 2024년 대통령 선거를 통해 파스테프 정당의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가 국가 원수가 되었다.

경제는 광업, 건설, 관광, 수산, 농업이 주도하고 있다. 주요 수출 산업으로는 인산염 채굴, 비료 생산, 농산물, 어업 등이 있으며 세네갈도 석유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땅콩, 인산염이다. 참치, 문어, 오징어, 가다랑어, 새우등이 생산되며 이들의 대부분은 수출된다. 원조 지원, 해외 송금, 외국인 직접투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티에스투바 고속도로, 2017년 개항한 신공항, 에너지 인프라 업그레이드 등이 있다. 전기요금은 발전의 주요 제약으로 전기 가격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정치적으로 안정되어 높은 경제 성장을 이루어 왔으나, 빈곤과 높은 실업률 때문에 많은 사람이 유럽으로 밀입국을 시도한다. 해외거주자들의 송금과 외국의 경제원조에 의존하고 있다. 1인당 소득 3,300달러

》 말씀묵상

잠언 4:5-10
5.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6.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7.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8.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9.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
10. 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 기도제목

1. 세네갈은 이슬람교가 인구의 90% 정도인데, 1840년대에 20%, 1960에 80%로 계속 성장하였다. 이슬람국가이지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며 타종교에 관대하고, 이에 자부심을 갖는데 아마도 무슬림 중에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 동안 거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기독교는 인구의 5%가 되지 못하고, 그중 가톨릭이 10년 전에는 6%이었다가 4%로 줄었다. 세레르족, 졸라족, 바사리족, 카보베르데족들 안에 큰 기독교 공동체가 있는데, 대부분이 명목상 가톨릭 신자들이며 그들을 향해 무슬림들이 ‘술 마시는 사람들’이라 부를 정도로 거룩하게 살지 못하고 있다. 복음주의자는 인구의 0.2%인 32만여 명이 있다. 세레르족, 바사리족, 발란타족, 졸라족 등에 하나님의 성회(AoG), 새 부족 선교회(NTM), 국제 선교 위원회(IMB)들이 교회 개척을 하여 믿는 성도들이 늘어나게 하심에 감사드리자.
1968년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세네갈 복음주의 협의회(FES)에 2백여 개가 넘는 교회와 50여 개의 선교단체가 속해 있다. 목회자와 지도자를 위한 신학, 양육 과정에 세네갈 복음주의 신학교(ITES), 하나님의 성회 신학교, 서아프리카 신학기관(WATI) 등과 20여 개의 성경 교육 기관들이 있다. 소수의 복음주의 교회가 무슬림 속에서 영적인 중압감을 기도로 돌파하며,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삶으로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증인이 되도록 기도하자.

2. 외국 선교사와 단체들이 세네갈에 많이 들어와 선교를 감당하게 하심에 감사드리자. 새 부족 선교회(NTM), 국제 선교 위원회(IMB), 하나님의 성회(AoG), WEC, SIM, 핀란드 루터교, 예수전도단(YWAM), 세계 선교 연합회(UWM) 등의 단체들이 세네갈과 주변 나라들에 사역해왔다. 점점 더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선교사와 선교단체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음을 찬양하자. WEC은 남부 카사망스 지역 풀라족에게 1936년부터 들어가 선교를 시작해 이제는 북부 무슬림에게 선교하고 있다. 국제 하계 언어학 연구소(SIL)는 종족 언어로 문맹 퇴치를 하며 성경을 번역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세네갈 교회 개척 선교단체 가운데 ‘세네갈 박애 복음주의’ 산하에 수십 개의 단체가 있어 전국에서 사역하고 있다. 자국 선교단체인 인터세네갈 선교회(Mission Inter-Senegal)는 토착 복음 전도자와 교회 개척자를 양성한다. 선교사들과 세네갈 교회들이 십자가 복음을 마음에 새겨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생명의 통로로 일어서도록 기도하자.
세네갈 무슬림의 85% 이상이 수피파 무슬림인데, 고도로 조직적이며 재력과 정치 권력을 갖고 있다. 무리데 형제회는 투바라는 성지를 중심으로 1개 주에 살고 있다. 선교사와 교회들이 연합하여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다수의 무슬림에게 지혜와 명철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하도록 기도하자.

3. 세네갈은 인구의 40%가 15세 미만이며, 25세 미만으로 보면 60%가 넘는 젊은 나라이다. 이들은 이슬람교라는 공식 종교에 어른들보다는 덜 헌신 되어 있어서 복음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다. 수도 다카르에서 진행되는 학생사역(GBUSS/IFES 모임)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 많은 잠재력을 가진 이 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을 걸어도 아깝지 않은 최고의 가치를 발견하고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아낌없이 포기하는 세대가 되도록 기도하자.
10만 명의 탈리베(Talibe)는 ‘무언가 필요한 사람’의 뜻으로, ‘앵벌이 소년’을 말한다. 그들은 코란을 공부하도록 집에서 보내져 신비주의 수도승인 마라부트(marabout)에게 맡겨진다. 탈리베들은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거리에서 음식과 돈을 구걸한다. 마라부트의 영향력이 깨어지고 탈리베로 살아가는 아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복음의 빛이 비추어져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말씀으로 양육되도록 기도하자.
세네갈의 모든 종족이 미전도종족이다. 다수를 차지하는 월로프족은 언어, 문화, 정치, 경제적으로 지배 종족으로 강경한 무슬림이어서 많은 단체와 교회들이 다양하게 선교 사역을 했다. 그 결과, 10여 년 전 1백여 명의 신자와 몇 개의 교회가 나타나 변화가 일어났다. 풀베(풀라니)족은 유목민이면서 명목상 무슬림으로 루터교가 북부 풀베족에게 사역하고 있다. 많은 미전도종족에게 십자가 복음을 증거 할 일꾼들을 보내주시고, 성경과 문서, 라디오, 청각 자료, 예수 영화, 인터넷 등으로 복음을 전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세네갈에서 유럽으로 가는 불법 이민자들이 매년 위험한 항해를 시도하다가 바다에서 죽거나 본국으로 송환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젊은이들이 불법 이민으로 유럽에 가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시도를 막아주시고, 바다를 건너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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