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니령 파푸아 ‘독립기 게양’ 학생 8명, 반역죄로 체포

닫기 ✕

“주의 진실과 의로 응답하시고 공평한 땅으로 인도하소서”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의 학생 8명이 분리·독립을 상징하는 ‘모닝스타기’를 게양했다가 반역죄로 체포돼 징역형 위기에 처했다. 3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파푸아주 자야푸라시 스포츠 센터에 모닝스타기가 게양돼 경찰이 출동했다.

‘12월 1일’은 1961년 파푸아가 네덜란드에서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인도네시아는 파푸아가 네덜란드에서 독립한 지 2년 뒤 파푸아 서부 지역 통치권을 장악했고, 1969년 주민투표를 통해 해당 지역을 자국령으로 편입시켰다.

이에 따라 뉴기니섬을 반으로 나눠 서부는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이고, 동부는 파푸아뉴기니다.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의 독립운동가들은 “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며 산발적으로 무장 독립 투쟁을 해왔다.

1일 파푸아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이들은 자야푸라시와 인탄자야 등 6개 지역에 모닝스타기를 기습적으로 게양했다.

자야푸라시 스포츠센터에 모닝스타기를 게양한 학생 8명은 파푸아 독립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경찰서를 향해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8명의 학생을 대리하는 변호인 마이클 힐만은 “같은 날 발리와 암본에서 독립요구 시위에 나섰던 파푸아 학생들이 경찰에 저지당했으나 추가 체포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파푸아인들은 멜라네시아 인종이고 대부분 기독교라서 인도네시아인들과는 인종·종교 자체가 다르다. 합병 후 파푸아로 이주한 인도네시아인들이 경제권을 쥐고 있어 파푸아인들은 자신들이 당하고 있는 착취에 대한 불만이 크다.

이 때문에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에서는 작은 불씨도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폭력 사태로 번지길 반복하고 있다.

2019년 8월 자카르타 대통령궁 앞에서 ‘모닝스타기’를 게양한 혐의로 기소된 파푸아인 5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 등 시민운동가 6명은 지난해 각각 징역 8∼9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모닝스타기를 게양한 것은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반역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 ‘코테카’(Koteka)라는 뉴기니섬 전통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해 파푸아와 인도네시아의 갈등을 세상에 알린 바 있다(출처: 연합뉴스).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시편 143:1,10)

하나님, 학생과 시민들이 독립 의지를 드러내며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에 주의 진실과 의로운 통치가 임하게 하옵소서. 인니 정부가 인종과 종교, 경제적 격차로 대립하는 파푸아 주민들을 향해 정직과 공평으로 대하게 하옵소서. 혼란한 이때, 파푸아 교회가 기도의 깃발을 들어 하나님을 반역하고 떠나갔던 이 땅의 영혼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중동 전역에서 전쟁과 강제 이주, 정치적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적 갈망이 급증하며 수천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거나 기독교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지역 교회 차원의 제자훈련 구조가 이를 따라가지...
W_0131 A긴급기도
1월31일 긴급기도
▲ 영국, 커플용 ‘자살 캡슐’ 개발에 생명단체 반발 영국의 조력자살 옹호 운동가 필립 니츠케 박사가 커플이 동시에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가스식 자살 캡슐을 개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라이프뉴스에 따르면, 니츠케는 기존 1인용 조력자살 기기...
W_0130 P아프리카
[아프리카] 남부 아프리카 폭우로 수십만 명 이재민 발생… 교회들, 홍수 속 긴급 대피소로 전환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남부 아프리카 전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2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W-0130 A긴급기도
1월30일 긴급기도
▲ 멕시코 기독교 지도자들, 범죄조직 표적 돼… 복음 전파 ‘위협’으로 간주 멕시코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영혼들을 범죄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이유로 범죄조직의 직접적인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스페인 기독매체 에반헬리코디히탈이 최근 보도했다. 기독 단체들에...
W_0129 P남수단
[남수단] 내전 다시 격화… UN “일주일간 18만명 피란”
“너를 인도하였은즉 네 걸음이 곤고하지 아니하리라” 남수단 내전이 다시 격화하면서 대규모 피란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남수단 당국을 인용해 “최근 일주일 동안 종글레이주 4개...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
W_0131 A긴급기도
1월31일 긴급기도
W_0130 P아프리카
[아프리카] 남부 아프리카 폭우로 수십만 명 이재민 발생… 교회들, 홍수 속 긴급 대피소로 전환
W-0130 A긴급기도
1월30일 긴급기도
W_0129 P남수단
[남수단] 내전 다시 격화… UN “일주일간 18만명 피란”
child-205224_1920
2월2일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
W_0131 A긴급기도
1월31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