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인도] “가족이 반대한 결혼했다”…19세 임신부 살해한 인도 남동생

▲ 출처: lindaikejisblog.com 사진 캡처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도다”

인도의 한 10대가 가족이 반대한 결혼을 했다며 19세 임신부 누나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BBC뉴스와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아우랑가바드에 사는 18세 소년 산케트 산자이 모테는 지난 5일 친누나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은 모테가 어머니(38)와 함께 누나의 집을 방문했을 때 발생했다. 모테는 집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누나를 참수했고 어머니도 범행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테는 범행 후 참수한 머리를 들고 나와 셀카까지 찍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이후 이들은 경찰에 자수했고 모테는 18세가 안 된다는 변호사 주장에 따라 청소년 교정 시설로 보내졌다. 어머니는 구금됐다.

이들 모자가 이런 범행을 한 이유는 피해 여성이 가족의 동의 없이 결혼했다는 점 때문으로 알려졌다.

살해된 여성은 지난 6월 가족이 교제를 반대한 연인과 도주했다가 결혼했다. 여성의 가족은 남성 쪽 집안이 더 가난하다는 이유로 결혼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인도에서는 지난 3월에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가족이 승인하지 않은 교제를 했다는 이유로 한 여성이 아버지에 의해 참수되기도 했다.

인도 인권운동가들은 가족이 반대하는 교제나 결혼을 했다가 해마다 수백 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는다고 주장했다(출처: 연합뉴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로마서 3:25)

하나님, 인도의 십대 소년이 인륜을 저버리며 임신한 누나를 참수하고 모친도 동조했다는 참담한 소식 앞에 주의 긍휼을 의지하여 간구합니다. 이들에게 화목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사 자기 의에 충만하여 생명도 해할 수 있는 존재적 죄인임을 인정하고 돌이켜 속죄함과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십자가 사랑과 은혜가 이 땅에 부어져 명예살인의 관습이 끊어지고 죽을 영혼이 생명을 얻게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