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부룬디] 부룬디 교도소 누전으로 화재…38명 죽고 69명 중화상

▲ 출처: newsline.news 사진 캡처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아프리카 부룬디의 한 교도소에서 7일(현지시간) 화재로 적어도 38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프로스퍼 바좀반자 부룬디 부통령은 수도 기테가의 교도소에서 일어난 불로 최소 69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 교도소는 적정 수용 인원이 400명이지만 전체 수감 인원이 1,539명일 정도로 초만원 상태였다.

온라인에는 화염에 뒤덮힌 교도소 건물과 시체 더미들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한 수감자는 BBC와의 전화통화에서 “정말 큰 재앙”이라며 감방의 90% 가까이가 불에 탔다고 말했다.

한 수감자는 “불길이 높게 치솟으면서 ‘타죽게 생겼다’는 비명이 곳곳에서 울려퍼졌다. 그러나 경찰은 명령이라며 감방 문을 열기를 거부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내가 어떻게 탈출에 성공했는지 모르겠다. 죄수들이 불에 타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화재는 현지 시각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7일 오전 11시)께 시작됐다.

부룬디 내무부는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트위터에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교도소에서는 지난 8월에도 전기 문제로 불이 났었는데 당시에는 인명피해는 없었다(출처: 뉴시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편 46:1)

하나님, 부룬디의 교도소에서 화재로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다는 소식에 애통함으로 간구합니다. 중화상으로 고통 중에 있는 부상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도우시고 이러한 일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교도소 운영과 시설이 개선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신 주님을 증거하며 십자가 복음으로 영혼들을 인도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